사업은 곧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며칠 전 올린 적이 있다.
이 부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나이가 어린 친구부터 많은 선배님들까지 두루두루 알고 있는 것이, 어떤 상황에 닥치는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커지는 것 같다.
문제 해결 능력에서 필요한 것은,
1.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가?
2. 해결을 위해서는 어떤 지식이 필요한가?
3. 그 지식은 누가 보유하고 있는가?
4. 그 누군가를 알고 있는가?
5. 최종 결론은 그 누군가에게 연락해서 물어보는 것이다.
이렇게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위해서는 다섯 단계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에듀테크 부분의 마케팅을 진행했던 경험에서 들추어보니, 이런 문제 해결 능력은 그냥 앉아서 책 읽고 공부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삶의 경험, 그리고 사람들과의 만남 등을 통해 길러지고 성장하는 것이다.
새삼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든다.
학창 시절, 공부는 중간만 가더라도 사람이 되어라 가르치셨던 부모님.
성적이 안 좋아도 한 번도 꾸짖지 않으시고, 대학도 한 번에 못 가도 괜찮다고 끝까지 밀어주셨던 부모님의 교육방식이 현재의 나를 있게 한 것 같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며, 하루를 마감한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감사합니다.
현재 곁에 계신 어머니 앞으로 효도하겠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