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웅진 Dec 11. 2024

피할 수 없으면 즐긴다.

Tour.com & Couple.net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258일 차 2024년 12월 10일     


피할 수 없으면 즐긴다


일본지점 등기를 마쳤다.

이제 은행계좌와 서비스전화를 

개통해야 한다.

일본의 양대 통신사인 A에 갔더니

투어닷컴과 커플닷넷본사가 미국에

있으므로 안 된단다.

본사 주소지는 반드시 일본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B 통신사로 갔다.


검토하고 심사하더니 신용카드 번호를 요구한다.

바로 제출하니 바로 승인됐다.


일본지점 명의 공식 전화가 나왔다.

080~4993~4243


미국 체이스 은행계좌를 체크하니

수상한 인출기록이 있다.

한국에서 미국폰으로 체이스에

전화하려니 로밍을 신청 안 해서 불가하다.  

이럴 때를 대비한 미국 인터넷폰으로

전화했다.

부서와 담당자를 세 번이나 돌린다.


같은 이야기를 세 번 한 끝에

지급을 정지시켰다.


예금 인출이 IRS로 돼 있어서 자신들이

어찌할 수 없다기에 거꾸로 내가 가르쳤다.


인출자 IRS의 끝을 보라고,

결국 개인인출자 아니냐고...


세상 어디든 사람 사는 곳은

비슷하다.


중국의 은행에 현지법인 자금을

송금했다.

미국의 중국은행 지점 담당은

아주 친절하다.

같은 은행인데 중국 내 담당자와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일반화의 오류는 범하지 않겠다.


중국이라는 나라의 문제가 아니나

직원 개개인의 차이라고 믿는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