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_마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_ 마11:28]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즉, 그분이 우리를 지탱하리라는 말씀입니다... 생명의 영을 불어넣어 온전한 생동력으로 지탱해 주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감상적으로 주님의 뜻을 위한 고난을 말하곤 합니다. 그러나 그 고난을 이길 수 있게 하는 하나님의 아들의 그 엄청난 능력과 생동력은 어디에 있습니까?"
삶이 지쳤을 때, 짊어진 삶의 무게가 너무나 무겁다고 느껴질 때, 다 내려놓고 싶을 때, 삶이 너무 고단해서 이럴 바엔 천국에 가고 싶다고 주님께 떼를 썼을 때... 그 모든 순간마다 이 말씀은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주님께 응석도 부려보고, 원망도 해보고, 내가 지금 이만큼이나 힘들다며 투정 부릴 때마다 주님은 한결같이 위로해주셨습니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보면, 진정한 위로와 평안은 한걸음 더 나아갈 때 찾아왔습니다. 주님께 나아갔을 때, 사랑의 음성으로 위로해주셨을 때, 그리고 나를 지탱해주시는 주님의 능력이 내 삶을 통해 일하심을 경험했을 때 참된 평안이 임했습니다. 주께 내 삶을 온전히 드릴 때, 내 삶의 보좌를 주님께 맡길 때, 나는 주님께 기대어 있고, 주님께서 나를 지탱해주시며 함께 하실 때,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 삶을 가득 채우며 일하실 때 세상이 줄 수 없는 위로와 평안이 찾아왔음을 기억합니다.
오늘도 주님께 나아갑니다. 주님, 오늘도 제게 '내게로 오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라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