誠光社
교토는 여행가기 좋은 곳이다.
일본의 오래된 역사가 숨 쉬고 있고,
다양한 먹거리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장소도 있다.
오사카에서 멀지 않아서 교토에 숙소를 잡지 않아도 충분히 당일치기로 2일을 왔다가기에도 충분하다.
물론 2일로 교토를 충분히 볼 수 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메이지시대 도쿄로 이전되기까지 교토는 무수한 역사의 흔적을 지니고 있다.
요즘은 여행을 다니면 알려진 곳보다는 골목을 걸어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기에 교토는 골목을 여행하기에는 좋은 곳이다.
조용히 골목을 걷다보면 고즈막한 분위기 안에 숨겨진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 기온의 밤 거리 ]
여행을 다니는 곳은 다음에 다시 다루고,
책방 중에,
세이코샤라는 책방이 있다.
데마치야나기역에서 걷기에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역에서 내려오면서 오른쪽으로는 교토교엔과
왼쪽으로는 가모강을 볼 수 있다.
여행의 시작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교토의 책방 중에서는 케이분샤 이치죠점을 처음 방문했다. 케이분샤는 다음기회에 다시 이야기할 예정이고,
세이코샤를 이야기하는데 케이분샤가 왜 나왔는지를 알면 이야기하기 쉽니다.
세이코샤의 점장님이 케이분샤에서 오랜기간 동안 책방 점원으로서 일을 해왔기 때문이다.
96년도에 아르바이트로 시작해서, 점장을 거쳐, 2015년도에 퇴직하기까지
20년간을 책방에서 일을 하다 본인의 책방으로 창업한 곳이 세이코샤이다.
책방을 창업하기에 앞서 많은 장소를 물색하고, 지금의 책방을 오픈하기에는 현 장소의 다양한 가게들이
한몫을 한것 같다.
지금의 책방 2층에서 가족이 거주를 하고, 1층은 책방을 하는 구조이다.
입구를 들어가면 책보다는 처음 방문했을 때는 스피커가 눈에 들어왔었다.
고베의 혼노 시오리라는 책방에서 봤던 그 회사의 다른 스피커이다.
책방에서 처음 눈에 띈 것이 스피커라니...(나의 취미이기도 하다.)
[ 입구에서 들어가면 보이는 정면 ]
출판사이기도 하여 세이코샤에서 출판한 책들과 다양한 주제의 책들이 책장에 놓여있다.
책방들을 다니다보면 눈에 띄는 책들 중에 '여기도 있었네!!'라는 책들을 발견합니다.
아무래도 사전 지식이 없는 책이다 보니 그렇게 집어들곤 합니다.
일본 책방의 책 입고는 책도매상, 출판사, 작가 등의 경로로 유입되고 입고되는 마진율이나 책의 반품 조건 등도 상이하다.
일본 내에서 세이코샤는 책도매상 거래보다 출판사와의 직거래를 통해서 책을 입고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였기에 입고된 책의 반품을 하지 않는다.(모든 책의 상황은 같지는 않다.)
혹시 시간이 된다면 옆가게에 들러 식사와 카페라테를 추천드립니다.
주소는 아래를 참고하여 휴무일도 미리 확인해보세요.
誠光社(세이코샤) 주소
https://maps.app.goo.gl/JQyMiKzpPU15K3b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