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트렌드' 건축 전시회 이야기-03/12

용인문화예술원 전시실 / 홈트리오

by 이동혁 건축가

안녕하세요. 홈트리오 이동혁 건축가입니다.^^


3월 8일 수요일부터 시작된 전시회가 5일 차를 맞이했습니다.


평일에는 100분 정도의 손님이 다녀가셨고, 어제부터 주말인 경우에는 일 400분 넘게 다녀가셨습니다.

지금까지 총 1200분 정도가 저희 전시회를 다녀가신 것 같네요.^^


처음 '전원주택 트렌드' 전시회를 기획했었을 때 주변에서 많은 걱정들이 있었습니다.


"누가 전원주택을 테마로 한 전시회를 보러 온다고 그런 것을 하느냐!!"

"나 같으면 그런 거 절대 안 본다."

"전원주택 트렌드? 너희가 뭐라고."

"또또 저 젊은 건축가들 쇼하고 있네."

"너희들만 먹고살려고 하냐. 적당히 해라."

"너희가 뭔데 전시회를 해."

"아마 그 전시회에 10명도 안 올걸. 그 이상 오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등등


원래 남이 잘되면 배가 아픈 법.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전시회였던 만큼 시기와 질투도 엄청났습니다. 원래 1회 전시회 때부터 동종 업계의 작품도 같이 콜라보로 전시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소통을 해 보아도 업계에서는 냉소적인 평가만을 내놓았습니다.


도면을 왜 공개하면 안 되고, 왜 건축비를 공개하면 안 되고, 자세한 설명을 왜 하면 안 되고...


전원주택 시장이 크지 않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안 그래도 좁은 이속을 서로 믿지 않고 꽁꽁 싸매고 자기만 먹고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소비자는 바보가 아닙니다. 감춘다고, 모른척한다고 소비자가 모를 거라 생각합니까?


이번 '전원주택 트렌드'가 저희들의 생각이 옳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생각합니다. 다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3D프린트로 만들어낸 주택모델을 통해 더욱 입체감 있게 이 집에 대한 설명을 더할 수 있었습니다.


10명도 안 온다고 했던가요? 동종업계의 평가는 틀렸습니다. 소비자는 바보가 아니니까요. 오히려 잘되고 나니 2회 때부터는 본인들도 참여하고 싶다고 연락이 옵니다. 어이가 없지만 이게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의 생각과 가치관을 이해해 주신 모든 건축주님과 고객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지금까지 다녀가신 1200분의 고객님들. 후회하지 않도록 더 노력하는 홈트리오가 될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갈 생각입니다.


우리가 틀린 것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더 나아가 전원주택 시장이 더 발전하고 나아갈 수 있는 그 시작점이 되었다는 것.


전시회 연다고 돈 벌지 않습니다. 오히려 대관료 및 준비비용으로 수천만 원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그래도 계속해서 진행할 생각입니다. 월간홈트리오가 처음 세상에 나왔던 것처럼.


전원주택 트렌드 전시회는 이번 1회를 시작으로 더 나아가고 발전할 생각입니다.


전시회는 내일 월요일 휴식을 가지고 화요일과 수요일 2일간 더 진행합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은 꼭 남은 기간에 와주셔서 보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건축가들도 현장에 있으니 원하시는 분들은 궁금하신 거 물어보셔도 되세요.


마지막 수요일은 철거관계로 오후 3시에 일찍 마감합니다. 수요일에 오시는 분들은 이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에 대해서 공해다 뭐다 하시는 분들도 있으세요. 블로그의 목적은 홍보를 기반으로 합니다. 일기장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ㅠㅠ 이렇게 쓴 글로 저희들은 9권의 책을 낼 수 있었습니다. 남이 볼 때 원하는 정보가 아니라고 해서 그것이 잘못된 글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번 전시회의 내용을 또 모아 책으로서 이야기를 펼쳐낼 생각입니다. 브런치의 목적인 책 출간에 기반해 이번 전시회 속 이야기들도 책으로서 잘 녹여내 출간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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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lyr6uoF3cSIMtvnKU9ZfGEv4.jpg (좌측부터) 이동혁 건축가, 정다운 건축가, 임성재 건축가

[집이라는 본질적인 가치에 집중하다.]

Architecture Team : 홈트리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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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http://hometr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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