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겠다고 해서 받은 과제

by 어차피 잘 될 나

내가 하겠다고 해서 받은 과제를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고 미루다가 데드라인에 임박해서

주최 측으로부터 연락받아서 좀 날짜를 미뤄주면 안 되냐고 부탁했고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일을 하게 되었다.

난 늘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긴장이 되고 그때부터 시작한다. 이것뿐 아니다. 출근할 때도 최대한 미루고 미루다가 딱 맞춰서 혹은 조금 늦게 출근한다ㅠ

이런 벼락치기가 습관이 되었는데 발등에 불이 떨어졌을 때 시작하는 태도를 고치고 싶은데 참 안되네.

결국에는 과제를 못할 뻔했는데 부탁해서 다음 주까지 하기로 했다. 이게 뭐니 진짜. 부끄럽다. 정신 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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