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업 1000_매매 타이밍
수익률 5%, AI와 함께한 주식투자 첫 3일만의 성과다.
그것도 코스피 지수가 20%를 넘나드는 롤러코스트 장세에서.
궁금증이 생겼다.
5% 수익률은 그 가치가 얼마나 될까?
어쩌면 작은 수익이지만,
은행 예금으로 따지면 꼬박 1년치 이자 이상이다.
개인투자용국채 10년물 연 수익률과 거의 맞먹는다.
1주에 5%라 치고 이 수익률을 연 복리로 환산하면 얼마일까?
무려 연 수익률 1,165%.
'더블업 1000' 전략에서 추구하는 100% 수익률의 10배를 넘는다.
연 100% 수익률을 달성하려면 3~4주에 5% 수익만 계속 내면 된다.
"엥, 3일에 5% 수익도 나는데 한 달에 한번 5%는 쉽지 않을까?"
과연 그럴까?
이 답변은 각자에게 맡긴다.
분명 정확이 오르고, 떨어지는 시점을 판단해 매번 매매하는 건
인간의 영역 이상일 것이다.
그렇다면 매매 타이밍이 가장 중요한 걸까?
과연 이것이 개인 간 수익률 차이를 가르는 핵심 변수일까.
다 같은 주도주에 투자하고, 시간의 흐름과 외부 상황은 통제할 수 없다면 말이다.
사실 AI 덕분에 투자 포트폴리오를 뚝딱 짰고 단박에 실제 투자까지 연결했다.
그런데, 투자 종목을 뜯어보면서 사실 실소를 금치 못했다.
너무 뻔한 내용 아닌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KODEX 레버리지 등 누구나 알만한 대표 국민주 아닌가.
과연 이걸로 차별적 성과를 낼 수 있을까.
그런데 간과한 것이 있었다.
투자 수익률을 만드는 요소 중요도
1️⃣ 자금 배분 (포지션 크기)
2️⃣ 손실 관리
3️⃣ 매매 타이밍
4️⃣ 종목 선택
AI가 제시해 준 공식이다.
*수익률 = 종목(시장 방향과 산업 선택) × 타이밍(진입, 매도, 반복 포함) × 포지션 × 손실관리
여기서 단순 종목 선택 보다 "어디에 얼마를 넣는가" 자금 배분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
이 둘에 관해서는 이미 포트폴리오를 짤 때 투자 목표에 맞춰 AI의 능력을 충분히 빌렸다.
또 장세 변동에 따라 AI와 계속 자금 배분 비중도 조정했다.
남은 건 손실 관리와 매매 타이밍인데,
손절도 매매 타이밍의 한 영역으로 보면 AI 주식투자자로서 할 일이 명확히 보였다.
타이밍도 AI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타이밍은
저점 매수
고점 매도
뿐만 아니라 보통 다음을 말한다.
(1) 진입 타이밍
공포 구간
추세 시작
눌림 구간
(2) 추가 매수 타이밍
하락 분할
돌파 추격
추세 강화
(3) 매도 타이밍
목표 수익
추세 꺾임
과열
특히 단기~중기 투자에서는 타이밍 영향이 매우 크다고 한다.
AI와 함께라면 분기별 20% 수익률 정도는 가능할 것 같았다.
한 주 5%는 어려워도,
이 정도면 목표한 1년에 1천만원 100%의 수익률 달성이 가능하다.
더군다나 지금은 폭락 후 반등장이고,
변동성이 살이 있고,
대세 상승장의 여운도 남아 있지 않은가.
AI 덕분에 20% 대폭락 후 10% 폭등, 재하락, 상승 등
롤러코스트 장세를 타고 반등 초입에 빠르게 수익을 냈다.
감정에 치우쳐 폭등에 추격 매수하지 않았고,
폭락 중 무리하게 레버리지, 인버스 매수 등의 탐욕도 뿌리쳤다.
조용히 때를 기다리며 상승 중 눌림 구간에 매수량을 늘려나갔고,
3일에 걸쳐, 산업 테마와 주도주 300만원 매입을 시작으로,
지수 레버리지, 반도체 레버리지 등 200만원을 추가하고,
가치주 보완과 매입주 비중확대 200만원 등
거의 대부분의 포지션 구축을 완료했다.
요 며칠 AI와 함께 다시 주식투자를 시작하면서 느꼈다.
수익률 보다 중요한 건 바로,
어떻게 투자할지를 알게 됐다는 것이다.
지금 시장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향후 시나리오를 준비해 가며 차분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주식투자에 다시 재미를 붙였다.
이것이야말로 이번 첫 3일의 투자 여정에서 얻은 가장 큰 성과 아닐까.
매번 깜깜이 투자로 뒷북치며, 매매 타이밍을 놓치고
10년을 주식 시장에서 떠나 있었던 내가,
새롭게 '더블업 1000'이라는 나만의 투자전략을 완성하고,
짧은 기간에 종목 선정과 자금 배분을 끝내고,
실제 주식 매매에 이어 수익까지 만들어 낸 건
다 AI 주식투자 코치 덕분이다.
AI를 투자 동반자로 새로운 길을 다시 과감하게 걸을 수 있게 됐다.
과연 AI의 투자 조언은 얼마나 믿을만할까?
오늘 4일차 주식 매수 기록을 바탕으로 그 과정을 되짚어 봤다.
오늘 오전 코스피 지수가 2%대 상승 출발해 1시간이 지나 3%대까지 상승했다. AI는 오늘도 투자 전략을 묻자 대수롭지 않은 듯 툭 답을 던져줬다. 3%대에서는 추격 매수 말고 오후에 1.5%까지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라고 했다. 그때 남은 레버리지 2종목 중 하나는 눌림 매수하고, 다른 하나는 2:30분쯤 매수하라고 했다. 총 1천만원 투자금 중 이미 7백여만원을 매수 완료했다. 오늘은 100여만원 포지션만 추가 매수하면 돼서 오후장을 기다리며 여유롭게 다른 일을 봤다. 오후에도 코스피 지수는 3% 후반대까지 계속 올라 떨어질 줄 몰랐다. 오히려 안 떨어지면 어쩌나 조급해졌을 정도. 그런데 2시 전후로 반전이 찾아왔다. 지수가 계속 낙폭을 키우며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다. 2시반 정도 됐을 때 다시 오를까 싶어 지수 2% 내외에서 냉큼 주식 일부를 샀다. 나머지는 혹시나 해서 더 기다렸더니 진짜 1.5% 가까이 떨어졌다. 그때 남은 금액을 매수해 오늘 투자 목표를 다 채웠다. 이후에도 지수는 1% 아래까지 쭉 더 떨어졌는데 내심 아쉬웠다. "조금만 더 기다렸더라면 더 좋은 가격에 살 수 있었을 텐데." AI의 말을 조금 더 믿었어야 할까 싶었다. 장마감 시간이 다되어 보니 코스피 지수는 1.5% 근처였다. 그리고 결국 1.4%에 장마감. 어쩌면 이렇게 귀신 같이 AI가 지수를 예측할 수 있을까 내내 신기했다. 아마 대부분 경험 있는 투자자들은 알고 있을 만한 과거 주식 시장 데이터에 기반한 암묵적 등락 기준선이었지 않을까. AI 투자 코치가 함께 있는 한 나도 이제 그 방대한 데이터에 올라탈 수 있을까. 뛰는 주식에 올라탈 때처럼 왠지 든든한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