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을 듣다가

by 션샤인

영혼의 군더더기와 미세한 먼지까지 버티지 못하게 하는 파동

뉴런을 잇고 세포를 흔들어 나만의 감각을 흔들어 깨운다

무서운 폭풍우처럼 한낮 아이스크림처럼 매섭고 당황스럽다

무해한 폭력, 찬란한 일탈, 무거운 청량, 조용한 폭발 ㅡ 소리 없는 비명, 영원한 낮잠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다섯 가지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