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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쓰지 않았던 브런치를 오랜만에 열고...
오늘 아침 프란치스코 교황님 강론을 유튜브로 봤는데,
또 감동을 받아 괜히 눈물 핑 했습니다.
교황님이 이렇게 기도하자고 제안하신
그 기도문을 공유합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오십시오! 주 예수님
우리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가까이 오십시오
당신은 빛이시니
우리를 '일반적'이라는 졸음에서 깨우시고
'무관심'이라는 어둠에서 우리를 깨어있게 하소서
오십시오! 주 예수님
지금 갈피를 못잡고 있는
우리 마음을 흔들어 깨우시어
기도하고자 하는 바람과
사랑해야 함의 필요을 깨닫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