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변화만으로 두뇌를 발달시키는 6가지 방법
당장 할만하네요
우리 두뇌의 신경세포는 익숙한 환경에서 기능이 차차 약해지고 새로운 경험과 도전에 의해 새로운 신경세포가 생겨나면서 두뇌를 발달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언뜻 듣기에 거창한 경험과 도전을 떠올리기 쉽지만 평상시 행동에서 사소한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두뇌를 발달시켜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뇌를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떤 행동들이 있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익숙하지 않은 손으로 양치하기
만약 오른손잡이라면 왼손으로 양치하고 반대로 왼손잡이라면 오른손으로 양치하는 것만으로 뇌의 반대쪽 영역을 자극하여 한손에서 촉각 정보를 다루는 두뇌 피질을 빠르게 확장시킬 수 있게 됩니다. 양치하기뿐만 아니라 정교하지 않은 일부터 반대쪽 손으로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두뇌를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2. 눈감고 샤워하기
샤워를 할 때 흐르는 물이나 비누때문에 어쩔 수 없이 눈을 감는 경우가 있지만 처음부터 눈을 감고 샤워에 집중하다보면 머리를 감거나 몸을 씻는 과정에서 신체의 촉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데 이러한 행동은 두뇌의 촉각 감각을 발달시키게 됩니다.
3. 주변의 물건을 뒤집어 놓기
집이나 사무실 책상에는 다양한 소품이 있습니다. 이를 뒤집어 두게 되면 우리의 두뇌가 이를 받아들이려는 과정이 달라지게 되는데 다양한 모양과 색상, 디자인을 이해하기 위해 새로운 신경세포를 만들어 냅니다.
4. 자리바꿔 식사하기
가정에서 식사할 때 대부분의 가족 구성원들은 같은 자리에 앉게 됩니다. 하지만 자리를 바꿔주는 것만으로 평소와 다른 시선을 갖게 되고 물건을 가져오거나 냉장고를 열기 위해 이동하는 모든 과정들이 이전과는 다른 경험을 제공하므로 두뇌를 발달 시킬 수 있습니다.
5. 새로운 향기 경험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 비슷한 향기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커피를 한잔 마시는 습관이 있다면 늘 익숙한 커피향에 두뇌는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죠. 이를 자극해주기 위해 침대 옆에 박하나 바닐라, 감귤 같이 독특한 향기를 제공하고 수시로 맡아준다면 새로운 자극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6. 새로운 길로 운전하기
비슷한 일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같은 길을 가는 것은 매우 자주 있는 일입니다. 학교나 직장, 마트를 갈 때 항상 같은 길을 이용하게 되죠. 하지만 평소와 다른 길을 선택하는 것만으로 방향과 새로운 경로를 이해하려는 두뇌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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