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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그 자체가 마케팅이다!

<귀멸의 칼날>의 또 다른 주인공은 바로 음악입니다. 특히 이번에 귀살대가 무한성으로 빨려 들어가는 장면과 OST 음악은 사전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했죠.


스포티파이는 귀멸의 칼날 OST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습니다. 음악은 콘텐츠의 팬이 되게 하는, 가장 큰 역할을 할 수 있기에 중요한 마케팅 자원이 되기도 해요. 특히 스포티파이와의 콜라보를 담은 재치 넘치는 광고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현실판 무한성이라고 할 수 있는 신주쿠 역에 떨어진 한 어머니가 출구를 찾기 위해 치열한 노력을 하는데요. 결국 <귀멸의 칼날> OST를 들으면서 무한성 같은 신주쿠에서 출구를 찾는 이야기입니다. 이를 통해 스포티파이와 귀멸의 칼날 협업 소식, 이번 무한성편의 주제곡과 주요 이미지를 노출할 수 있었어요.


*큐레터 보러가기: https://www.i-boss.co.kr/ab-qletter-904799?utm_source=newsletter&utm_campaign=media_info&utm_medium=email&utm_content=2025-09-18_more


주제곡을 부른 가수 LISA도 마케팅에 적극적입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악 클립을 공개하고,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부른 무한성의 주제곡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콘텐츠의 음악은 팬과의 연결을 더욱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결국 일반 팬을 팬덤으로 진화시키는 중요한 키가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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