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상의 곳곳에서 용케도 걱정거리를 찾아낸다.
걱정 인형 마냥 일어나지도 않은 오만가지 걱정을 양 어깨에 짊어지며 힘겹게 살아간다.
하지만 대부분의 걱정은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는다.
괜한 걱정인 것을 알지만 일상의 나는 한없는 불안함을 안고 살아간다.
그런 나에게 여행은 모든 걱정거리를 떨쳐버리는 기회가 되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