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에 대한 대처법
매일 콘텐츠 올리는 당신, 매일 마음은 괜찮으신가요?
팔로워는 늘지만, 점점 지치나요?
욕하는 사람, 악플러들에게 맞받아치고 싶나요?
당신이 앞으로 어떤 일을 하든, 어떤 현상을 겪든 간에 피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욕을 먹든, 칭찬을 받든, 응원을 얻든, 결국 중요한 건 누군가의 관심을 얻는 것 자체다.
그 관심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상관없다. 아무리 좋은 의도로 움직여도, 세상에서 반응이 0이 되는 순간은 없다.
리액션은 필연적인 것, 반응에 휘둘릴 필요는 없다 어떤 일이든 리액션이 따른다.
사람들은 반응하는 건 수동적인 것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모든 크리에이터가 리액션을 이끌어내는 것 자체를 목표로 한다.
즉, 반응이 오는 순간부터
이미 내가 무언가를 만들어냈다는 증거다.
하지만 그 리액션에 집착하면 방향성을 잃게 된다.
욕먹기 싫어서 움츠러든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답이다.
그러나 콘텐츠를 만들고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려면
반응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
욕을 먹는 것이 두렵다면,
애초에 이 길을 가서는 안 된다.
결국 모든 것은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달려 있다 어떤 상황이든 해석하는 능력이 곧 멘탈을 결정한다.
지금 이런 고민하는 것 자체가 좋은 신호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면,
이런 고민조차 해볼 기회가 없었을 것이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댓글, 또는 반응에 신경 쓰지 마”라고 말하지만, 실제로 자기 일이 되면 그 말을 쉽게 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정말 억울한 감정이 들기 마련이니까.
그렇지만 이 단계로 왔다면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특권 같은 것이며,
결국 이 단계를 넘어서야만 다음 레벨로 갈 수 있다.
크리에이터에게 있어 결국 가장 중요한 건 명확한 방향성이다. 원하는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그 피드백이 누구에게서 오는지를 정확하게 구분해야 한다.
내 콘텐츠를 소비하는 대상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그들이 욕을 할 정도로 관심이 있는 대상인지도 생각해 봐야 한다.
결국 모든 리액션을 다 신경 쓸 필요는 없다. 내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유지해야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불필요한 반응에 휘둘리면, 그 방향성이 희석될 뿐이다.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는 길은 끊임없는 고민과 도전의 연속이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삶과 같다.
하지만 그 고민조차도, 무언가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가질 수 있는 특권이다. 반응이 무섭다면, 애초에 시작하지 않는 것이 맞다. 하지만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면,
반응을 당연한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