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사람들(Kiwi) 이야기

@Greymouth

by SymkM

뉴질랜드 그레이마우스.

멋쟁이 버스기사 아저시가 들려준
뉴질랜드 사람들(Kiwi) 이야기.

Kiwi가 얼마나 멋진 사람들인지 말해주지.
이건 진짜 있었던 일이야.
내 친구 하나가 세탁소에 코트 하나를 맡겼어.
그런데 그걸 까마득히 잊고 지내다가,
3년이 지난 후에야 생각이 난거야.
그래서 세탁소를 찾아갔지.
그리고는 3년전에 받은 전표를 내밀며 말했어.
"내 옷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그러자 세탁소 주인이 전표를 보고,
장부를 한참 찾아보더니 이렇게 이야기하더래.

"아, 이 코트는 조금 더 기다리셔야해요. 일주일 후에 찾으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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