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서진호 Dec 09. 2021

메타버스 트로이 목마로서 MS 엔터프라이즈 전략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디지털서비스 이슈리포트 2021년 11월호

코로나 대유행 이후에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가기 위해 요즘 빅 테크 IT 기업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메타버스를 각자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마이크로소프트 역시 그러한 기업들과 못지않게 메타버스에 대해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특히지난 10월에 진행했던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개발자 행사에서 위드 코로나로서 향후 사람들이 어떻게 업무 생산성에 재미있게 증진할 수 있는지 보여줬습니다이것은 페이스북이 메타버스에 대한 미래를 밝힌 지 일주일 후선을 보여서 더욱더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사람들은 지난 18개월 동안 세상은 변했고 사람들이 전통적인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보완하고 대안 솔루션으로 대면 협업을 보완해야 하는 새로운 작업 환경에 적응하여 사람들이 일생 동안 하는 모든 것을 빠르게 디지털화했습니다예를 들어학교는 온라인 전용 수업으로 옮겨 갔고기업은 온라인 전자상거래를 더 잘하게 되었고기업은 화면을 통해서만 팀을 만난 새로운 MZ세대의 졸업생을 고용 했습니다커뮤니케이션이 온라인 회의 및 채팅으로 이동하고 디지털 콘텐츠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기존 문서 유형을 넘어 보다 유동적이고 역동적인 공간으로 확산되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종류의 콘텐츠형식 및 채널은 모든 사람들이 보다 영향력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자신의 속도에 맞춰 협업할 수 있도록 유연하고 강력하며 유동적인 도구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므로 커뮤니케이션은 전자메일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콘텐츠 생성은 대부분 문서스프레드시트 및 프리젠테이션 이었습니다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코로나 판데믹 시대를 맞이하여 이러한 업무들을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동작하도록 재창조하고 새로운 기회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루프(Loop) 앱을 추가하고생산 노동자와 창의적인 제작자를 위한 보편적인 대화형 캔버스로 만들었습니다또한 이러한 캔버스 바탕 위에 협업을 강화하고제작 도구를 확장하며클라우드 및 인공지능의 힘을 여러분에게 제공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원격 및 하이브리드 사용자를 위한 가상 사무실, 팀즈


예상한 엔터프라이즈 사용 사례를 넘어서 소비 기반 모델은 메타버스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증강 및 가상 현실(AR/VR) 회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기존의 빠르게 성장해 온 팀즈는 거의 2 5천만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팀즈용 메시 서비스에 대해 새롭게 선을 보였다왜냐하면, 팀즈용 메시는 MS회의용 메타버스로 다른 물리적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증강 및 가상현실을 합친 혼합 현실을 통해 협업 경험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다시 말해, 팀즈용 메시는 마이크로소프트 메시의 혼합 현실 기능과 팀즈의 생산성 도구를 결합했습니다. 

예를 들어메시는 원격 및 하이브리드 회의를 더욱 몰입감 있게 만드는 투게더 모드 및 발표자 보기와 같은 기존 팀즈 기능을 기반으로 확장했습니다발표자 보기는 청중이 슬라이드만 보는 동안 슬라이드와 메모를 표시하는 다양한 보기를 제공하는 반면, 투게더 모드는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커피숍과 같은 공유 공간 환경에서 모든 사람을 통화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도구는 우리 모두가 동일한 가상 공간에 있고하나의 팀이며하나의 그룹임을 알리고격식을 낮추고 참여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도구가 팀의 효율성을 높이고 개인의 참여도를 높이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하는 데누구나 스마트폰, PC, AR/VR 헤드셋과 같은 장치에서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따라서팀즈용 메시는 표면상 회의를 보다 개인적이고 참여도가 높은것으로 만들기 위해 설계되었다사용자는 자신의 맞춤형 아바타로 표준 팀즈 모임에 참여하고 조직은 팀즈 내에서 메타버스를 구축할 수 있다그런 다음 사용자는 아바타 또는 비디오정적 사진 또는 이니셜이 있는 말풍선 등을 통해 이러한 메타버스 공간으로 가져와 [그림1]에서 보듯이 화상 회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림1] 원격 및 하이브리드 사용자가 메타버스 상에서 팀즈용 메시로 회의 장면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사전 구축된 몰입형 공간 세트와 함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직은 맞춤 몰입형 공간을 구축하여 팀즈에 배포할 수 있습니다아바타는 팀즈 회의에서 팀즈 내의 몰입형 공간을 포함하여 다른 메시 지원 환경까지 사용자를 지원합니다. 먼저 음성 신호를 받아 여러분이 말할 때 얼굴에 생기를 띠게 될 것 입니다. 아바타에 추가 표현력을 제공하는 애니메이션도 있다손을 움직여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고오디오를 받아 얼굴 표정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처럼 간단하더라도 존재감이 표시할 것 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위에 첨단 인공지능 기술로 이를 밀접하게 따라가서 카메라를 사용하여 입이 있는 곳을 암시하고 머리와 얼굴 움직임을 모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입니다. 


함께 생각하고 계획하고 창조하는 루프


마이크로소프트 루프(Loop)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앱도 소개했습니다. 강력하고 유연한 캔버스와 앱 간에 자유롭게 이동하고 동기화 상태를 유지하는 휴대용 컴포넌트를 결합하여 팀이 함께 생각하고 계획하고 만들 수 있습니다크게 루프는 루프 컴포넌트와 루프 페이지 및 루프 작업 공간의 세 가지 요소로 다음과 같이 구성됩니다. 


https://youtu.be/BkhaV46HM2E

[동영상 1 - 새로운 앱인 루프 컨셉트 소개]

첫째루프 컴포넌트는 진화된 플루이드(Fluid)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진화로 채팅이메일회의문서 또는 루프 페이지에서 작업 흐름에서 협업하고 작업을 완료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따라서루프 컴포넌트는 목록메모작업과 같이 단순할 수도 있습니다협업을 위한 새로운 루프 컴포넌트는 팀이 쉽게 아이디어를 구상하고합의를 이끌어내고결정을 함께 마무리할 수 있는 투표 테이블입니다.

또한 팀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프로젝트의 모든 측면에 대한 진행 상황을 추적하며 팀 전체에서 항상 최신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상태 트래커를 제공합니다또한 비즈니스 워크플로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새로운 루프 컴포넌트는 타사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에게 최소한의 로우 코드 투자로 기존 메시지 확장하고마이크로소프트 그래프 커넥터 통합을 할 수 있습니다.


둘째루프 페이지는 컴포넌트를 구성하고 파일링크 또는 데이터와 같은 다른 유용한 요소를 가져와 팀이 생각하고 연결하고 협업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연한 캔버스입니다.  페이지는 함께 생각하고 작업을 완료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그들은 작게 시작하여 아이디어와 프로젝트의 규모에 맞게 계속 성장할 수 있습니다.


셋째루프 작업 공간은 여러분 팀이 프로젝트에 중요한 모든 것을 보고 그룹화 할 수 있는 공유 공간입니다. 루프 작업 공간을 사용하면 모든 사람이 작업 중인 작업을 쉽게 따라잡고다른 사람의 아이디어에 반응하거나공유 목표를 향한 진행 상황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팀은 영감이 떠오를 때마다 동기 또는 비동기식으로 협업할 수 있습니다따라서원격 또는 하이브리드 업무 근로자들이 어디에서 일하든 지 간에 모든 것을 하나로 통합하여 여러분 팀의 생산성을 높이고순조롭게연결되도록 유지합니다.


MS와 페이스북의 엔터프라이즈 메타버스 전략


마이크로소프트와 페이스북을 포함한 빅테크 대기업들의 공통점은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만나고일하고놀고생활하는 상호 연결된 커뮤니티의 가상 세계인 메타버스를 쫓고 있습니다마이크로소프트의 관점에서 메타버스의 한 측면은 "지능형 클라우드와 지능형 엣지의 정점”으로서 서로 조화롭게 작동하는 것입니다. 엔터프라이즈 메타버스는 사물 인터넷디지털 트윈혼합 현실을 결합합니다.

따라서메타버스 스택을 사용하면 자산제품사람장소사물 및 이들의 상호 작용을 포괄하는 복잡한 환경이든 관계없이 물리적 또는 논리적인 모든 것에 대한 풍부한 디지털 모델을 구축하여 디지털 트윈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디지털 트윈은 실시간으로 물리적 세계에 연결되므로 혼합 현실을 사용하여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그 안에서 협업할 수 있다또한 시뮬레이션을 실행할 수 있고인공지능을 적용하여 미래 상태를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의 정의와 메타버스를 포함하는 내용은 이해 관계자 마다 다릅니다. 하지만 기업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페이스북은 최근에 ‘메타(meta)’로 새 사명으로 개명하고 메타버스에 대한 새로운 초점을 새롭게 조명하여 사용자가 가상 세계, 회의실, 자신의 디자인의 홈 공간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메타는 디지털 상품과 제작자는 아바타디지털 의류디지털 상품가지고 있는 앱 등등가지고 있는 앱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사람들의 관점에서 거대 해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메타버스의 수익 기회는 커머스가 메타버스의 큰 부분이 될 것으로 실제 제품과 디지털 제품을 모두 판매하는 공간으로 보았습니다또한 그러한 야망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투자를 강조하면서 메타는 주주들에게 메타버스 관련 기술에 대한 투자 지출이 2021년에 1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림 2] 메타의 워크플레이스와 MS 팀즈 통합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는 서로 경쟁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메타의 워크플레이스 엔터프라이즈 소셜 네트워크 소프트웨어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통합할 수 있도록 상호 간의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이러한 통합을 통해 고객은 팀즈  내에서 워크플레이스 콘텐츠에 액세스할  있습니다마찬가지로 사용자는 워크플레이스 앱에서 팀즈 화상 회의를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 통합할 수 있는 이유는 워크플레이스 팀즈가 기능간의 완전히 겹치지 기 때문입니다. 워크플레이스 회사 전체의 광범위한 연결에 중점을  반면 팀즈 직원과 직속 동료 간의 즉각적인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두었습니다다시 말해고객이 최종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은 경쟁 기능이 아니라 보완 기능을 사용하는 이다워크플레이스 매장인 고객도 있고 팀즈 매장인 고객도 있습니다또한  가지를 모두 사용하는 고객도 있습니다.

워크플레이스는 지난 5 유료 가입자 700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습니다마이크로소프트는 7 팀즈 제품이 현재 2 5천만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경쟁사인 세일즈포스가 합병한 슬랙이 비록  이상 사용자 수치를 공개하지 않지만, 마지막으로 보고한 2019 9월에 1,200 명의 일일 활성 사용자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슬랙 유료 고객 수는 2021 6월에 전년 대비 거의 39% 증가한 169,000이고, 워크플레이스와 팀즈는 세일즈포스 슬랙과 경쟁하기 위해 연합한 점도 전략적으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엔비디아 인공지능과 결합한 MS 팀즈


마이크로소프트는 MS 팀즈 생태계 확장을 위해 메타 뿐만 아니라 엔비디아와도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전 세계의 학생과 전문가가 인공지능이 생성하는 라이브 캡션 및 실시간 번역을 통해 온라인 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이 전략은 온라인 원격 교육을 위한 엔비디아 인공지능 컴퓨팅 기술과 음성 인식 모델의 추론을 위한 엔비디아 트라이톤 추론 서버도 지원합니다.  

엔비디아 그래픽 프로세스 장치(GPU)에서 중요한 컴퓨팅 집약적 신경망 추론을 실행하는 프로세스인 애저 클라우드의 코그니티브 서비스를 사용하여 팀 대화에 캡션을 추가하고 28개 언어로 번역 및 필사를 지원했습니다라이브 캡션 기능은 참석자가 실시간으로 대화를 티키타카 하는 데 도움이 되며필사본 기능은 참석자가 나중에 좋은 아이디어를 다시 방문하거나 놓친 회의를 따라잡을 수 있는 쉬운 방법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실시간 캡션은 청각 장애인 또는 난청인 참석자 또는 회의에서 사용되는 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참석자에게 특히 유용할 수 있습니다.


[그림 3] MS 팀즈와 엔비디아 트라이톤과 통합(출처: NVIDIA)

좀더 상세히 말하자면, 팀즈는 코그니티브 서비스를 사용하여 엔비디아 트라이톤 오픈소스 추론 제공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음성 인식 모델을 최적화합니다. 트라이톤(Triton)은 코그니티브 서비스가 고도의 언어 모델을 지원하여 매우 낮은 지연 시간으로 정확하고 개인화된 음성-텍스트 결과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합니다. 만일 트라이톤을 채택하면 이러한 음성-텍스트 모델을 실행하는 엔비디아 그래픽 프로세스 장치(GPU) 를 최대한 활용하여 고객에게 더 적은 계산 리소스를 사용하여 더 높은 처리량을 제공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또한 기본 음성 인식 기술로 코그니티브 서비스에서 API로 사용할 수 있고, 개발자는 이를 사용하여 고객 서비스 통화 기록스마트 홈 제어 또는 최초 응답자를 위한 인공지능 도우미를 위한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자 지정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한편엔비디아 트라이톤은 인공지능 모델 배포를 간소화하고 고성능 추론을 잠금 해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에 맞는 맞춤형 백엔드를 개발할 수도 있습니다팀즈 캡션 및 필사본 기능을 더 많은 회의 및 사용자로 확장할 수 있는데스트리밍 추론과 동적 배치동시 모델 실행 등을 다음과 같이 요약합니다. 

첫째스트리밍 추론는 엔비디아의 애저 코그니티브 서비스는 함께 협력하여 향상된 대기 시간에 민감한 캡션 정확도를 위해 이전 음성 컨텍스트를 추적할 수 있는 새로운 상태 저장 스트리밍 추론 기능으로 음성-텍스트 애플리케이션을 커스터마이징 했습니다.

둘째동적 배치는 배치 크기를 신경망이 동시에 처리하는 입력 샘플의 수를 말합니다. 트라이톤의 동적 배치 처리를 사용하면 단일 추론 요청이 자동으로 결합되어 배치 처리를 형성하므로 모델 지연 시간에 영향을 주지 않고 GPU 리소스를 더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셋째동시 모델 실행은 실시간 캡션 및 전사에는 여러 딥러닝 모델을 한 번에 실행해야 합니다따라서트라이톤을 사용하면 개발자가 다른 딥러닝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 모델에서도 단일 GPU에서 이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이와 같은 인공지능 모델은 엄청나게 복잡하기 때문에 수십 개의 다른 언어에서 정확한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수천만 개의 신경망 파라미터들이 필요합니다더욱이 모델이 클수록 실시간으로 비용 효율적으로 실행하기가 더 어렵습니다따라서짧은 대기 시간을 희생하지 않고 강력한 신경망으로 높은 정확도를 달성할 수 있어 음성에서 텍스트로의 변환은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될 뿐만 아니라 필사가 활성화되면 회의가 끝난 후 개인이 놓친 자료를 쉽게 따라잡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집니다.


마치며


메타와 메타버스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접근 방식을 비교할 때마이크로소프트가 훨씬 더 기초적이고 현실적인 비전을 가지고 있음이 분명합니다메타가 현재 오큘리스를 통해 가상 현실(VR) 장치 제공을 주도하고 있지만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더 널리 사용되는 기술을 채택하고 있습니다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늘 만들고 있는 작고 꾸준한 단계는 메타버스의 미래 리더가 되기 위한 더 나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왜냐하면메타버스는 사용자가 시뮬레이션한 시나리오 내에서 실시간으로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작용할 수 있는 가상 세계입니다.  

분명히 말해서그것이 어떻게 생겼는지어떤 하드웨어를 사용할지어떤 회사가 주요 플레이어가 될지는 아직 아무도 모르는 초기 단계입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가상현실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동시 위치 및 매핑(SLAM), 얼굴 인식 및 동작 추적과 같은 가상 및 혼합 현실 관련 기술은 메타버스 기반 사용 사례를 개발하는 데 필수적 입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현재 추세가 유지된다면메타버스 시장 규모가 2024년까지 80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합니다또한 글로벌데이터는 2030년까지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는 510억 달러의 가상 현실 매출 중 상당 부분을 메타가 차지할 예정이라고 관측했습니다. 2020년 소비자 가상현실 헤드셋 시장을 주도했으며, 2016년과 2020년 사이에 255개의 가상현실 관련 특허 등록 했다는 점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소비자와 기업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가상현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는 널리 채택되지 않았습니다이는 대기 시간메스꺼움높은 가격개인 정보 보호 문제 및 매력적인 콘텐츠 부족을 비롯한 여러 문제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5G, 클라우드 서비스 및 모션 추적과 같은 기술은 지연 및 메스꺼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하지만 콘텐츠를 개선하고 효과적인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관행을 개발하는 것이 가상현실의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합니다또한 메타버스의 수익이 실현될 수 있는 지점에 도달하는 것은 분명히 아직 일어나지 않았습니다그리고 메타버스 투자비용은 결고 싸지 않을 것 입니다. 


그러므로마이크로소프트는 사람들이 실제로 기술을 사용하는 방식을 메타 보다 더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메타버스 게이트웨이인 메시를 사용하는 데 필요한 것은 현재 사용 중인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뿐입니다. 투박한 헤드셋이나 값비싼 기술 설정이 필요하지 않습니다이 접근 방식을 통해 전체 라이프스타일 채택에 대한 메타의 비전보다 사용 가능한 기능 및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계속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따라서마이크로소프트의 팀즈용 메시는 메타버스로 가는 지름길을 열어주고 트로이 목마로서 영리하게 움직이게 될 것 입니다. 


알림


이 컬럼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디지털서비스 이슈리포트 2021년 11월호에 게재된 글에 좀더 추가시켰습니다.  원본은 아래의 참고 문헌의 웹사이트 링크에서 보시고 PDF 파일로도 여기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