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성을 쌓았다
by
태연
May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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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성을 쌓았다
얼마나 조심히 틀에 맞춰
만들었는지 모를 정도로
정성을 쏟았다
쌓기 시작했을 때부터
완성된 이후에도
단 한순간도 마음 편한 적이 없었다
무너질까 무섭고 망가질까 두려웠다
우리는 그렇게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형태입은 물질에 집착한 채...
keyword
집착
물질
마음
Brunch Book
백만송이 꽃을 피우고
05
나의 품이 그리운 나들에게
06
나의 마음을 토하라
07
모래성을 쌓았다
08
너그러워지세요
09
틈이 필요하다
백만송이 꽃을 피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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