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술이 달다 시바

오늘같이.

by 햄햄

어스름 새벽부터

차박 차박

오던 빗줄기 에

설레여, 한잔.

그리운 사람

생각으로, 한잔.


오늘 같이 비오는 날엔

술이 달고 쓰구나 시바.

keyword
작가의 이전글초밥은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