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실에 있으면...]

by 한찬송

[방송실에 있으면...]
.
방송실에서 예배드려본 사람만이 압니다.
방송실에 있으면 확실히 예배에 집중이 안됩니다.
.
찬송을 불러야 하는데
찬송을 함께 따라 부르면 어느 순간
피피티를 넘기는 것을 놓치게 되고
.
설교시간에는 어김없이
핸드폰을 하고 싶은 유혹이 찾아옵니다.
.
피피티 넘기는 것을 조금 늦게 넘기거나
실수로 안 넘기면 예배에 큰 지장을 줍니다.
.
비가 오는 날에는 매번 똑같이 믹서세팅을 했는데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하울링이 생길 때도 있습니다.
.
성도님들보다 일찍와서 준비하고
성도님들보다 늦게가야 하는 이 자리...
.
나도 한 번 온전히 하나님에게만 집중하며
마음껏 찬양하고 말씀듣고 기도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할 것입니다.
.
방송실에 있는 분들은
축구로 비유하자면 잘 해도 본전이고
못 하면 많은 질타를 받게 되는 골키퍼와 같습니다.

.
방송실에 있어 봐서 그 마음을 어느 정도 압니다.
방송실은 대부분 관계적인 부분에서도 부족하게 됩니다.
사람들과 소통하거나 함께 예배드리는 부분이 없으니
점점 더 외롭고 지치게 됩니다.
.
그래서 방송실은 교대로 할 수 있도록
멤버를 구성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방송실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
모두다 화이팅입니다!
.
우리도 함께 밥 먹고 커피 한 잔해요!^^
.
방송실에 많은 관심과 사랑부탁드립니다>.<
.
#방송실에있으면 #흑흑흑
#방송실에있는사람 #대변인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한찬송


작가의 이전글[Praising 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