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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연섭 May 08. 2024

용산정미소, ‘이야기 콘서트, 추억의 정미소’ 초청

24. 매거진_ News

 이야기콘서트, 추억의 정미소

5월 12일 일요일 오전 11시, 동해 쇄운동 용산서원 옆에 위치한 45년 역사를 자랑하는 '용산정미소’에서 특별한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이야기콘서트, 추억의 정미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가수 박하나와 임산이 출연한다.     


용산정미소의 역사와 그곳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용산정미소 및 정미소의 역사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그곳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다.


가수 박하나와 임산은 이번 이벤트의 특별 게스트로, 그들의 노래와 함께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각의 음악적 역량을 바탕으로 신청곡 등으로 이야기콘서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계획이다.


또한 이번 이벤트는 용산정미소의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용산정미소의 역사를 더욱 생생하게 체험하고, 그곳의 중요성과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이번 '이야기콘서트, 추억의 정미소’는 용산정미소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그곳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우리의 문화유산을 더욱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콘서트는 동해문화원 소속 동해역사문화연구회가 주관하고 동해문화관광재단동해문화원이 후원하는 국가유산청•생생 국가유산•우리 고장 국가유산(용산서원) 사업과 북삼동 효행제 개최를 기념해 마련됐다.


국내 정상급 시 낭송가 이은숙, 홍정숙의 축시 낭송과 권정수 시인의 즉석 정미소 시도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로 추억을 소환하는 시간 주인공이 됩시다.

용산정미소는 일제강점기에 북삼동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곳으로 최초 설립일은 알 수 없으나 이후 김형욱 씨에 의해 운영되다가 1979년 김동순 (1937년생)씨가 운영하다가 돌아가신 후 아들인 김석현 (62세)이 최근까지 운영하고 있었는데 다른 정미소와 달리 축과 피대등 동력 전달 수단, 잡곡정미기등 50-60년대의 모습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보기 드문 정미소로 미래의 농업 유산으로서 가치를 지닌 곳이다.
• 위치_ 동해시 쇄운동 용산서원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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