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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슬로그업 Sep 28. 2016

겁나 솔직한 사랑고백 ..은 아니고 개발자 모집*--*

웹/안드로이드 개발팀원 모집공고입니다. 설레였으면 죄송  *-_-*





금번 팀원 모집은 마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슬로그업입니다.

새 팀원 영입이 필요한 시점이 되어 공고 컨셉을 고민하던 중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 간식이나 장비를 강조하는 채용공고가 왜 이렇게 많지?
사실 그런 건 부차적인 문제 아닌가?"

"그보다 이 팀이 어떤 사람들이고, 지금껏 어떻게 일해왔는지,
또 어떻게 함께 발전할 수 있을지가 중요한 거 아닌가?"


아직까지 쪼렙인 저희는 새 팀원이 필요할 때마다 눈길을 끄는 채용공고를 활용해왔는데요(‘북산같은 스타트업에서 강백호같은 개발자를 찾습니다’ 등). 이번엔 그보다 본질에서 저희 슬로그업에 어떤 사람들이 일하고 있는지, 이 사람들이 어떻게 하루를 보내왔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할 생각인지 등 저희의 민낯(*--*)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한자 한자 솔직하게 적다보니 글이 다소 길어졌네요. 이점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어보신 후 저희와 함께하고픈 마음이 든 웹/안드로이드 개발자께서는 주저 말고 연락 주세요. 커피 한잔해요! 개발자는 아니지만 슬로그업과 잘 어울리는 개발자를 알고 계신다면? 그분께 전달해주시면 무척 감사하겠습니다.



1. 슬로그업


시작하자마자 망한 그건 베타였다고 친다


슬로그업은 2013년 5월에 만들어졌습니다. 개발자 셋이 모여 슬로건과 블로그의 합성어인 소셜 서비스를 만들고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잘 되지 않았습니다. 두 명의 개발자는 쿠팡으로 취직을 했고, 이화랑 대표 혼자 남게 되었습니다. 그는 어쨌든 뭐가 됐든 끝까지 안하면 잠이 안 오는 종류의 사람이라 혼자서 다시 처음부터 슬로그업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얼마 후 결국 서비스 출시를 앞두게 됩니다.


당시의 이화랑 대표. 이때까지만해도 뽀송뽀송 했다고 합니다.

  

출시일이 다가오자 마케팅을 해줄 사람이 필요해졌습니다. 이때 김상천 이사가 마케팅알바(!)로 합류하게 됩니다. 이 시기엔 가정의학과 레지던트를 병행하고 있는 슬로그업의 기획자 김도위 이사가 닥터론 받아서(ㅠㅠ) 운영비를 지원합니다. 3평 자취방에서 일하고 먹고 자고 싸는 헝그리한 시기였지만 이들은 무척 재밌게 일했다고 합니다. 2014년 2월, 이렇게 지금의 슬로그업이 시작됐습니다.


잠깐 뭔가 오픈한 것 같았지만 기분 탓이다


김상천 알바(!)는 신통방통하게 마케팅비용 0원으로도 성과를 냈습니다. 당시는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 열풍이 전국을 몰아치던 때였고, 그는 슬로그업의 마케팅 컨셉을 ‘작은 소통 큰 울림, 온라인 대자보’로 잡습니다. 그리곤 학보사 후배들과 ‘대자보 그 후’라는 연재기사를 썼습니다. 이 기사는 발행마다 오마이뉴스 등의 온라인 미디어 메인에 올랐고, 한국대학신문 등의 제휴언론에도 실렸습니다. 결국 이 시리즈로 제6회 시사인 대학기자상 대상까지 받게 됩니다.



그러나.. 슬로그업 출시일에 서버가 터지며 사전홍보가 잘 된 게 오히려 악재로 다가옵니다.  메모리 릭이 났는데, 가져다 쓴 오픈소스에 문제가 있었다는 걸 알기까지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때 이화랑 대표는 3일 밤을 새고 기절해있었기에, 그렇게 슬로그업은 출시와 동시에 터져버렸습니다. 하핳..! 이때의 경험으로 세 가지 사실을 깨닫습니다.

              

1. 우리는 아직 실력이 부족하다.
2. 서비스는 열심히 만들어도 망할 수 있다. 앞으로도 그럴 수 있다.
3. 길게 함께 실력을 키워갈 팀원이 있어야 한다.


2. 봄블링


다시 공부하다


다시 시작합니다. 함께 성장할 개발팀원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은 이화랑 대표는 외주개발을 하며 시드머니를 만듭니다. 자체서비스 만들면서도 혼자 6개월간 외주로 8천만원쯤 벌어왔으니 꽤나 악착같이 했던 것 같습니다. 사무실을 구하고 안드로이드 개발자와 아이폰 개발자를 영입합니다.


이때 김승중 CTO가 개발인턴(!)으로 합류합니다. 개발실력은 아직 부족하지만, 그래도 놓치기 아까운 사람이라는 생각에 2명의 개발자 외 없는 TO를 만든 것이었습니다. 2년이 지난 지금 그는 슬로그업의 CTO로 성장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모두 혼자 뚝딱 만들어내는 능력자가 되었네요.


슬로그업 김승중 CTO. 열심히 잘하는 자는 인턴에서 CTO로 고속승진이 가능합니다. 스타트업 좋습니다 여러분.

               

김승중 CTO가 만든 앱

- 봄블링 iOS
- SK자몽 Android
- SK자몽 iOS
  etc.


문득 이화랑 대표가 재밌는 아이디어를 냅니다. 팀빌딩도 할 겸 캐시카우도 만들 겸, ‘실시간 미팅게임’을 만들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배틀넷처럼 접속자들끼리 방을 만들어서 실시간으로 외모호감도를 투표하게 하자는 생각이었습니다. 만연한 유령회원, 개인정보노출 등 1세대 소셜데이팅의 결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참신한 모델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재밌을 것 같았습니다. 2달간의 공부 후 2014년 8월부터 봄블링 개발에 들어갑니다.


이 즈음 최원욱 이사가 투자의향을 밝힙니다. 최원욱 이사는 필리핀, 러시아 등에 중장비를 수출하는 작은 무역회사의 대표였습니다. 투자자로서 슬로그업과 연을 맺은 그는 다음 자체서비스 프로젝트부터 영업이사로서 팀에 합류하게 됩니다.


잠깐이면 될 거라고 했잖아..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봄블링 완성은 길어야 4개월이면 충분할 줄 알았습니다. 결국 정식버전을 내년 2월에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실시간 다중통신이 들어가는 앱을 “팀빌딩 삼아(-_-) 스낵 프로젝트로(-_-) 간단하게(-_-) 해보자”는 생각은 지금 보면 어처구니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우리는 그때까지 린스타트업 그런 것도 모르고, 120여개 디바이스에서 모두 정상작동되게 구현했으며, 국제화 세팅까지 다 했습니다. 하핳..! 뭐 그래도 덕분에 공부는 실컷 할 수 있었습니다. 개발, 마케팅, 운영 모든 게 처음이던 이들이 이 앱을 만들고 또 운영하면서 많은 공부를 했습니다.


※ 봄블링 출시하던 날 새벽에 쓴 감성돋는 소희는 이랬습니다: Win or learn, never lose




출시 후 봄블링은 총 1천만원 미만의 마케팅 예산으로 6개월 만에 10만 회원을 유치했고, 현재는 약 30만 회원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2~30대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아 소셜데이팅으로선 이례적인 성과들을 남겼습니다.


예컨대 유저들이 올린 ‘봄블링 1위 인증샷’이 인스타그램에만 700건 이상 등록되었고, 앱스토어 인기검색어에도 여러 차례 올랐습니다. ‘소셜데이팅의 건강한 진화’라는 기획의도답게 시장건전성 혁신사례로 인정받아 창업진흥원의 ‘Born Global Startup Camp’ ‘글로벌 현지화 마케팅 지원사업’ 등의 정부지원사업에도 선정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卿我(칭워)라는 이름으로 국내 소셜 매치메이킹 앱 최초로 중국 시장에도 진출한 바 있습니다.




3. 외주사업


권도균의 스타트업 경영수업을 읽다     


봄블링으로 나쁘지 않은 매출성과를 내긴 했지만, 미래를 장담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무엇보다 문제는 우리가 애초에 소셜데이팅 시장에 뜻이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모두들 이제 다른 걸 해보고 싶어했습니다. 2015년 10월을 기점으로 봄블링과 칭워에 대한 모든 투자를 중단합니다. 그리고 ‘씽’이라는 새롭고 참신한 형태의 소셜 서비스를 만들기로 합니다.


이 과도기에 ‘권도균의 스타트업 경영수업’을 읽습니다. 책을 읽은 김상천 이사는 이화랑 대표에게 읽어보라 건넸고, 주말동안 읽어온 이화랑 대표는 다시 모든 팀원이 이 책을 돌려 읽게 했습니다. 이 책으로부터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건 지속가능성이라는 사실을 배웁니다. 고민 끝에 씽 개발은 미루기로 결심합니다. 2016년 1월, 그렇게 외주사업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후로도 영원히 설명되지 않았다 한다..


인적·물적 기반을 마련해나가기 시작


그 후 9개월간은 외주사업에 집중하며 여러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능력있는 개발자, 디자이너 팀원들을 새로 영입하고, 외주 프로젝트들로 팀빌딩을 하며 슬로그업은 어느덧 10명이 되었습니다.


스타트업이 외주하면 자존심 상해하는 분위기가 있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본 사람으로서, 권도균의 스타트업 경영수업이 제시한 방향은 옳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운이 따라주었고 또 무척 열심히 해왔기에 결과적으로 9개월 만에 안정적인 사업기반(=지속가능성)을 갖추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겁나 열심히 했습니다. ㅎㅎ 무엇보다 좋았던 건 외주사업을 하며 개발적으로나 사업적으로 많은 공부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슬로그업이 만든 외주 프로젝트들

큰 기업

–SK네트웍스: 자몽, 해피오토멤버스, 조달청 공공유류 - SK주유소 관련앱 3종 (안드로이드/아이폰 개발 및 유지보수, 운영/온라인마케팅)

-트위터코리아: 트윗 분석 Visualization Module, 펜타포트락페스티벌·슈퍼스타K6·개판오분전 등의 방송용 트윗 피딩 앱 (웹)

- 기타 간단한 대기업 앱/웹 2건

-아파트형공장114: 부동산 중개 솔루션 (웹, 솔루션)

스타트업

–볼런컬처: 공존 - 봉사활동 매칭 플랫폼 (웹)

–센터컴: 도와도 - 소일거리 중개 플랫폼 (웹, 안드로이드, 아이폰)

–플랫포스: 폰기프트 - 모바일 상품권 플랫폼 (안드로이드, 아이폰, 웹, SDK)

- 기타 데이터 분석 솔루션 1건 (웹)

 etc.


모든 외주 프로젝트는 자체서비스와 100% 동일한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기획부터 린스타트업의 원칙들을 적용했고, 큰 프로젝트는 테스트코드까지 만들었습니다. 엘라스틱서치나 소켓 등 공부해보고 싶던 기술들도 실컷 써봤습니다. 기성 웹에이전시처럼 닥치는 대로 막 받아서 넘기지 않았고, 공부가 될 것 같은 프로젝트만 선별해서 받아 한땀한땀 만들었습니다. 개발 완성도와 실력증진을 위해 5월부터는 새로운 외주 의뢰가 들어와도 받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개발자 한 명당 1.5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잡지 않도록 한다”는 ‘1.5원칙’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단기간에 자체서비스를 여러 개 만들어본 셈이 됐고, 성공적인 팀빌딩과 팀원들 개개인의 비약적인 실력향상으로 이어졌습니다.


4. 모바일 헬스케어 + 중장비 수출 관련 자체서비스     


이렇게 올해 3분기까지는 외주사업에 집중해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했고, 이제 어느 정도 지속가능성이 갖춰짐에 따라 4분기부터는 자체서비스 개발에 들어갑니다. 팀을 나눠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와 중장비 수출 관련 플랫폼, 두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직 의사인 김도위 이사의 기획력과 중소 무역회사를 운영하는 최원욱 이사의 영업능력을 중심으로, 여기에 그간 슬로그업 구성원 모두 열심히 공부해온 개발/마케팅/운영 능력을 더해 풀어가고자 합니다. 규모를 좀 줄여서 외주사업도 계속 진행할 계획입니다.


메이커톤에서 슬로그업이 만든 'OPA'를 박원순 시장님께 시연중인 김도위 이사


써놓고 보니까 엄청 간단해보이네요. ㅎㅎ 이 과정에서 수 많은 작은 실패들과 작은 성공들로 이뤄진 징검다리를 건너야 했습니다. 아쉬운 점도 많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정말 열심히 해왔습니다. 그동안 모르는 게 많았거든요. 투박하더라도 뭐 하나 쉬운 길로 가지 않고 다 정면으로 깨져가며 배웠습니다. 그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이제 슬로그업은 모든 팀원이 각자 자기 분야에서 창피하지 않을만한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간 모두가 열심히 공부해왔고, 오늘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제는 뭘 해도 잘할 자신이 있습니다. 슬로그업은 이제부터라고 생각합니다.


슬로그업 = 팀원 중심


슬로그업은 대표부터가 개발자인 개발 중심 IT스타트업입니다. 디자이너(멋쟁이사자 출신)나 마케터도 HTML/CSS 책을 보거나 restful 등 기본 개발지식에 대한 이해가 있습니다. 개발 모르는 실무진/PM의 존재로 인한 고통이 전혀 없는 곳입니다. 외주사업에 필요한 외부 미팅은 주로 이사들이 합니다. 사무실 내 간식이나 비품 주문, 화분에 물주기 같은 잡일도 주로 이사들이 합니다. 개발자는 개발을 합니다!


지난번 개발팀원을 새로 영입했을 때 가장 먼저 한 일은 의자를 시디즈로 바꾼 일이었습니다. 하루 종일 앉아있는 개발팀의 영진님, 종엽님이 더 편하게 일하길 바랐습니다. 더 여유가 생긴 뒤에는 장비도 하나씩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분들은 모니터를 벤큐로 바꿔드렸습니다. “책상이 작아서 불편하다” “사무실이 좁아 쉴 곳이 없다”는 말을 듣고 10월엔 사무실도 더 넓은 곳으로, 넓은 책상을 놓을 수 있는 곳으로 이사 갑니다.



사실 창업멤버들끼리 일할 때는 복지에 대한 개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팀원들이 필요한 게 있으면 하나씩 하나씩 도입해가고 있습니다. 월차/연차에 관한 내규도 처음으로(함께) 정해보았습니다. 팀원들이 우유를 많이 먹으면 우유배달을 시키고, 필요한 툴이 있으면 도입하는 식입니다. 이렇듯 슬로그업은 모든 팀원들이 함께 사내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슬로그업은 팀원 중심입니다. 수평문화는 당연합니다. 우리 팀엔 겉멋 든 금수저 이사도, 페이스북에 중독된 대표도 없습니다(심지어 대표는 페이스북 이름이 '감귤'입니다 ㅠㅠ). 창업멤버들이 제일 열심히 일하고, 잡일을 맡아합니다. 그리고 그게 당연하다고, 당연히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들은 3평 자취방 사무실에서 쓰던 그 장비들을 지금도 잘 쓰고 있습니다. 이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부분은 이런 지점들입니다. 이런 것도 겉멋이라면 겉멋이겠죠.

 

슬로그업이 찾는 개발자는?


‘내 프로젝트는 결국 나의 공부’라는 생각으로 개발하시는 분을 찾습니다. 슬로그업의 모든 구성원은 그러합니다. 열심히 개발공부 원없이 하고 싶으신 분, 그래서 빠르게 실력을 키워 곧 풀스택 개발자가 되고자 하는 분을 찾습니다. 쓸데없는 요식행위, 페이퍼웍, 사내정치에 시달림 없이 그저 개발을 열심히 하고 싶은 개발자를 찾고 있습니다. 내가 맡은 일은 끝까지 해내고야 마는 신념이 있는 개발자라면, 저희는 믿고 성장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슬로그업 개발 스택


@ Web


- Node.js (Express.js, Sequelize.js)

- MySQL, MariaDB, PostgreSQL, MongoDB, Redis, Memcached

- HTML5, CSS3, Ionic, Phonegap

- Angular.js, TypeScript, ECMAScript6

- Socket.io, SuperTest, Should.js, Protractor

- Gulp, Grunt, Webpack

- SASS, SCSS     


@ Mobile     


- iOS Swift, CocoaPod, ReactCocoa, Realm, TestFlight

- Android SDK, Gradle, Maven, Fabric

- Unity3D     


@ ETC     


- Github

- SourceTree

- Travis

- Jenkins     


@ Tool     


- Trello

- Slack

- Zeplin

- Balsamiq Mockups

- Dropbox

- Kakaotalk     


@ Infra     


- Self Node Linux Hosting

- AWS     


팀원 모집 상세내용     


@ 모집


- 안드로이드 개발자 0명

- 웹 개발자 0명


@ 필수 


- 안드로이드 혹은 웹 클라이언트 개발 경력 1년 이상

or (1) 이력서용 경력은 없지만 1년차 이상 잘할 수 있는 분.

    (2) 안드로이드/웹 개발 경력은 없지만 타 플랫폼 개발경험이 있어 자료구조/알고리즘/디자인패턴 등 프로그래밍 기본기가 충실하신 분.     


@ 환경


- 연봉: 협의

- 출퇴근: 10시 출근 7시 퇴근

- 사무실: 합정 근처 넓고 쾌적한 새 사무실 (10월 입주)

- 팀원 모두 20대 후반~30대 초반의 젊은 IT스타트업입니다.

- 분위기는 동아리방 같이 넘나 쾌활한 것.


@ 복지


- 점심 식대 및 야근시 저녁 식대

- 무한 간식

- 도서/교육 프로그램 등 자기개발 적극지원

- 소개팅 지원

- 기타 당연한 사항들(4대보험, 월차 등)


@ 업무


- 자체서비스 및 외주 개발


@ 지원


recruit@slogup.com


- 자유양식의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기타 자신을 소개할 수 있는 자료를 보내주세요. 학력과 나이는 상관 없습니다. 


- 마감: 2016년 10월 14일


- 팀원 모집과정 중에 간단한 기술면접이 있습니다. (부담없이 개발자의 기본 자질이 있는지 보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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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하고 앉아있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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