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여 년간 답답한 마음을 위로해 준 그대가 있었다.
계엄 사태로 놀란 가슴을 당신의 통찰로 쓸어내릴 수 있었다.
책을 읽다 느닷없이 40, 50대를 믿는다는 당신의 주문에 걸려 피곤한 몸을 이끌고 광화문으로 향하였다.
이를 어찌 갚으리오?
그대에게 겨울이 찾아온다면 차디찬 바람이라도 같이 맞아 주리라.
알레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