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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텐바디 Mar 25. 2017

과식해서 속이 더부룩할 때 도움이 되는 요가 자세 4

소화 촉진 동작

뷔페를 이용했거나 회식 탓에 배가 너무 부르고 더부룩하다면, 소화제를 먼저 복용할 것이 아니라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동작을 몇 가지 취해보는 것이 좋은데요. 소화 촉진 요가 자세를 확인해보세요.


과식해서 속이 더부룩할 때
도움이 되는 요가 자세 4


1. 스쿼트 변형 자세 


배가 엄청나게 부른 상태에서 이 자세를 취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내장에 가득 찬 가스로 인한 불편함을 감소시켜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방법 - 두 다리를 조금 넓게 벌려주고, 무릎을 구부립니다. 숨을 내쉬면서 엉덩이를 내리고, 와이드 스쿼트 자세를 만듭니다. 그리고 두 손을 바닥에 내려놓고, 몸 앞쪽에다 두도록 하세요. 이 자세에서 5회 호흡합니다. 



2. 엎드린 ㄱ자세 


이 자세는 소화 계통을 진정시켜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방법 - 무릎을 꿇고 엎드린 자세로 시작하며, 손목은 어깨 바로 밑에 두고, 무릎은 엉덩이 바로 밑에 있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숨을 마시면서 발가락을 바닥에 세운 자세로 만들고, 숨을 내쉬면서 엉덩이를 들어 올립니다. 그리고 손가락을 넓게 벌리고, 중지와 팔꿈치가 일자를 이루게끔 해줍니다. 


다리를 쭉 펴고, 발 뒤꿈치는 가능하면 바닥에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는 두 팔 사이에 편히 두고, 시선은 다리 위쪽을 바라보든지 배꼽을 보도록 하세요. 이 자세로 깊은 호흡을 5회 해줍니다. 



3. 엎드려 팔을 뻗는 주세 


앞으로 구부리는 자세는 복부에 열을 주기 때문에 소화 액이 부드럽게 흐를 수 있도록 해주며, 복부에 쌓인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습니다. 


방법 - 매트 위에 무릎을 꿇고, 두 무릎을 엉덩이 넓이보다 넓게 벌립니다. 엄지 발가락이 몸 뒤쪽에 닿도록 하고,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뱉으면서 앞으로 몸을 구부립니다. 목과 척추를 길게 빼고, 갈비뼈와 꼬리뼈가 멀어지는 것처럼 길게 늘린다고 생각하세요. 양팔은 몸 양 옆에 편히 두고, 손바닥은 위로 향하게 만드세요. 아니면 머리 위로 쭉 뻗어도 좋습니다. 이 자세에서 10회 호흡합니다. 



4. 누워서 다리 당기는 자세 


이 자세는 복부 내장 기관을 마사지하며, 소화 촉진에 도움됩니다. 


방법 - 바닥에 등을 대고 눕고, 숨을 마시면서 왼쪽 무릎을 가슴팍으로 가져와 손으로 껴안습니다. 무릎을 양 옆으로 흔들면서 복부 내장 기관을 마사지하며, 호흡은 지속적으로 해줍니다. 그리고 반대 다리로 교체합니다. 같은 동작을 다리를 바꿔가며 몇 회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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