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의 도전

그런데 우리는 사촌지간 - 상하이 마스터즈 이변의 주인공들

by tennistory

상하이 오픈 2025년에 4강전은

메뎁 vs. Arthur Rinderknech (아서 린더크네크)

조코 vs. Valentin Vacherot (발렌틴 바셰로)

https://www.tennis.com/news/articles/follow-cousin-arthur-rinderknech-joins-vacherot-shanghai-semifinals-auger-aliassime

2명은 알겠는데 2명은 무명.

아서 린더크네크는 사실 좀 유명해지고 있었다. 올해 US오픈 8강에도 오르고 (알카라즈에게 패배)

그전에 올해 윔블던에서 1회전에서 즈베레프를 이겼음.

https://www.youtube.com/watch?v=vMRG8EvosTU

올해 30살인데 전성기가 시작되고 있다. 원래 테니스 선수를 할생각은 없었는지 미국 텍사스 농공 대학 (Texas A&M)에서 테니스 선수로 활약했다. 사실 위 윔블던 영상을 보면 즈베레프보다도 더 키가 큰 거의 2m에 육박하는 장신인게 눈에 뜨인다. 올해의 활약으로 세계 40위권에 오르며 내년이 더 기대가 되는 선수.



한편 이번 상하이 마스터즈에서 홀거루네가 좀 힘좀 내려나 했는데 바셰로라는 200위권 선수의 돌풍에 8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5SsXAjlVWA0


예선부터 해서 승승장구중인 바셰로는 위의 하이라이트를 보면서 뒤태가 너무 린더크네크와 비슷하고 위의 영상들 마지막에 감격에 엎드리는 포즈도 비슷해서 놀랬는데, 같은 프랑스 (아 엄밀히는 바쳬로는 모나코) 선수라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알고보니 둘은 사촌지간. 둘다 텍사스 농공대학에서 선수를 했고 같이 방도 썼다는 풍문이 있다.


과연 익숙한 조코와 메뎁의 결승이 이뤄질지 아니면 무명 사촌들의 반란으로 요즘 힘겨운 프랑스에 조금의 기운을 불어넣을지 궁금하네.

keyword
작가의 이전글ON러닝 주가 상승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