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 백투더 1992
https://www.youtube.com/watch?v=KqSLDtq3PEM
유튜브 알고리즘을 따라가다 우연히 마주친 영상속에서. 이소라 님의 숨소리가 들린다.
앗! 타임머신이다.
이소라의 마법같은 숨소리. 2026년이 흐릿해지며 32년전으로 돌아간다.
https://www.youtube.com/watch?v=Tw1cmlv5MSw
1994년의 음악을 듣다보니 2년을 더 거슬러 올라간다.
1992년 개봉했던 영화 <그대 안의 블루>.
안성기
강수연
두 대배우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보인다.
https://www.youtube.com/watch?v=7nMhSAz-LBA
그대안의 블루는 34년전 영화의 주제 음악이었다. 케데헌의 골든처럼.
테니스토리는 1992년의 테니스를 본다.
윔블던. 안드레 애거시의 첫 메이저 우승. 베이스라이너인데? 첫 메이저 우승이 윔블던이다!
애거시는 천재였다.
당시에는 서브 앤 발리가 아닌 베이스 라이너 애거시가 유별났지만
34년후에 거의 모든 선수들이 애거시처럼 테니스를 칠줄 알았을까?
https://www.youtube.com/watch?v=0-gZ54qDFhk
여자 테니스. 모니카 셀레스 (호주, 프랑스) 와 그라프 (윔블던, US)의 엄청난 라이벌리. 페더러 vs. 나달은 저리가라 하는 오른손 원백 vs. 왼손 투백 라이벌리!
https://www.youtube.com/watch?v=SUcIyJu69Kk
시간이 다시 정방향으로 달린다.
아... 셀레스가 등에 칼침을 맞고 쓰러진다.
https://www.youtube.com/watch?v=Iq2Cv77esWI
빌리진 킹의 한마디가 가슴을 관통한다.
"앞으로 10년동안 벌어질 엄청난 라이벌리가 기대되었는데... 그것은 일어나지 않았다."
윔블던에서 샘프라스가 첫 우승이다. 그리고 라이벌 애거시는 추락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VH7jrWWjcZE
2개의 메이저 (호주, 윔블던)을 우승하며 테니스 황제에 등극하는 샘프라스.
그런데 맛탱이 간줄 알았던 애거시가 시드도 없이 US오픈을 우승한다고?
https://www.youtube.com/watch?v=kLnL0DAnaT4
여자 윔블던 우승은 그라프가 아니라고? 나브라틸로바도 아니고? 콘치타 마르티네즈? 누구야?
https://www.youtube.com/watch?v=VkDob-eKswc
아.. 그대안의 블루 음악이 끝났다.
강수연...
안성기...
이제는 볼수 없는 아름다운 분들.
미라 안드리바. 여자 테니스의 10위안에 있는데 아직도 10대인.
아! 1994년 윔블던 우승했던 콘치타 마르티네즈가 미라 안드리바의 코치구나!
https://www.youtube.com/shorts/2DGrCO2je5M
이어폰 너머로 흐르던 이소라의 마법 같은 숨소리가 잦아든 자리,
코트 위를 달리는 10대 소녀의 살벌한 소리가 들린다.
2026년 현실은 맵다! 정신차려!
https://www.youtube.com/watch?v=7cDV8mfCOg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