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로스 라는 워렌버핏과는 반대의 투자 성향을 가진 성공적인 투자자가 강의한 내용 5개를 엮은 형식을 한 이 책은 그 내용이 여러 관점에서 투자를 바라보도록 유도하고 있지만 그 결론은 하나로 압축되어 단 하나의 문장으로 표현이 가능할 것 같다.
근처에 거품이 인지되면 모든 자산을 쏟아부어서 거품을 키우자.
그 거품의 향연 속에서 살아남는 법도 알려준다.
거품이 꺼지기 전에 나와야 된다.
게다가 면제부도 주었다.
거품을 키우는 행위는 투자자로서 당연한 이익추구를 위해 필요한 일이다 이런 행위를 피하면 돈을 벌지 못한다. 사실 정부나 금융기관은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는게 맞다. 개인은 이런 상황을 컨트롤 할 수도 막을수도 없다. 하지만 정부와 기관은 다소의 거품을 큰 문제라고 여기지 않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