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천 평생교육원에서
사회복지사2급 자격을 취득한
박OO입니다.
전문대를 마치고 나서
곧바로 직장생활을 해왔는데요.
그러다 우연히
동네 노인정에서 진행하는
자원봉사에 참여하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이 시작됐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주말을
의미 있게 보내보자는 마음이었는데,
점점 활동 자체에서 느끼는
성취감이 커졌고
이 방향으로 본격적인
커리어를 쌓아보고 싶어졌어요.
요즘 복지 영역의
일자리가 꾸준히 늘어나고
앞으로도 수요가 증가할 거란
이야기를 듣게 됐습니다.
의미 있는 활동을 하면서
안정적인 직업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느껴져서
방향을 바꾸기로 마음먹었어요.
그런데 정규 대학에
다시 입학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했습니다.
회사 선배의 추천으로
영천 평생교육원을 알게 되었고
상담받은 후 곧바로
신청을 진행했어요.
사회복지사2급은 제가 생각했던
시험 방식의 자격이 아니었어요.
따로 시험장에 가서 보는 게 아니라
일정한 기준을 갖추면
취득되는 형태더라구요.
법령상 요구되는 조건은
두 가지 축으로 구성됩니다.
우선 지정 과목 중에서
17개를 이수해야 했고요.
더불어 전문대 졸업 이상에
해당하는 학력을
보유해야 했어요.
전공 분야에 대한
별다른 제한은 없었습니다.
제 경우엔 이미 전문대 졸업장이 있어서
학력 조건은 통과된 상태였고
필요 과목만 채우면 됐어요.
기존의 학력을 인정해주는 방식이라
시간 절약 측면에서
효율적이라 느꼈습니다.
영천 평생교육원의
이론 수업은 모두
인터넷 기반으로 제공됐어요.
한 학기는 15주로 구성되고
매주 새 강의 영상이
올라오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올라온 강의는 2주 동안
열람 가능해서
제 스케줄대로
소화할 수 있었어요.
라이브 방송이 아니라
녹화본이라서
보고 싶을 때 바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컴퓨터는 물론이고
스마트폰으로도
접근이 가능했어요.
덕분에 어디서든
편하게 수강했습니다.
출근길 버스에서, 점심시간에,
퇴근하고 집에서
틈날 때마다 봤어요.
합격 조건은 출석 80% 이상과
전체 점수 60점 이상이었습니다.
영상 수강 외에
과제 제출이나 토론글 작성,
중간·기말 시험이 포함됐어요.
담당 플래너분이 학기 시작 때
자세한 스케줄과 참고자료를
먼저 보내주셔서
준비하는 데 수월했습니다.
실습은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단계였어요.
교육기관 주관 오프라인 세미나와
복지시설 현장실습이
같이 진행됐습니다.
현장 활동은 집 근처
복지관에서 했어요.
저는 평일엔 공장 근무가 있어서
낮에는 참여하기
힘든 형편이었습니다.
그래서 담당자분과 의논해서
주말 토요일, 일요일마다
각 8시간씩 배분해서
총 10주 동안 완성했어요.
실습하는 동안 오프라인 세미나도
꼭 나가야 했는데요.
제가 사는 곳에서
가까운 장소로
총 3번 참석했습니다.
회사 업무와
병행해야 해서
초반엔 걱정이 됐지만,
실제로 몸으로 부딪혀보니
복지 일에 대한 이해도가
확실히 높아지는 경험이
되었다고 봐요.
영천 평생교육원은
교육부 관할의
학점은행제로
운영되는 곳이었는데요.
이 시스템은 고등학교 졸업장만 있으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했어요.
인정받은 기관의 강좌를 수강하면
학점이 누적돼서 학위나 자격을
손에 넣을 수 있는 방식이었구요.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예전 대학에서 쌓은 학점이 있다면
그 기록도
살릴 수 있다는 거였습니다.
저는 전문대 학위 보유자라서
필수 과목들만 추가 이수하면
사회복지사 2급과 학사 학위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었어요.
저는 영천 평생교육원에서
사회복지사2급 과정을 밟았는데요.
전문대 졸업자라서
학력 부분은 해결된 상황이었고
요구 과목 17개만 이수하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한 학기에 최대 8개씩,
1년 기준으로는 최대 14개까지
신청할 수 있더라구요.
전 과정을 마치는 데
3학기가 걸렸고
대략 1년 3개월 소요됐어요.
만약 2020년 전에 관련 과목을
한 개라도 들은 기록이 있으면
구법이 적용돼서
14개만 이수하면 되니까
2학기로 단축 가능하다고 하구요.
저와 함께 등록한 친구는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이라서
학위 취득도 필요해서
10개 과목을 추가 수강해서
총 4학기 만에 모두 마쳤습니다.
이렇게 영천 평생교육원을 통해
사회복지사2급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실습 빼고는 전부
모바일 수강이 가능해서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들을 수 있었던 점이
제일 만족스러웠어요.
담당 플래너분께서 매 학기
세부 일정 안내와
필요한 자료를 챙겨주셔서
혼자서도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궁금한 사항이 생기면 바로 질문했고
빠르게 답변해주셔서
막막한 순간 없이
앞으로 나아갔어요.
과정 마무리 이후에도
학점인정신청이나 학위신청,
자격증 발급 신청까지
단계마다 꼼꼼히
도움받았습니다.
제처럼 직장생활 하면서
자격 마련하시는 분들에게는
인터넷 기반 시스템이
정말 유용할 거예요.
수강비도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이라
경제적으로도 큰 부담 없었구요.
지금은 자격증 발급을 기다리고 있고
받는 대로 바로 이직 활동
본격화할 생각입니다.
복지 분야로 방향 전환 고민하시는 분들,
특히 직장 다니면서
자격 마련 원하시는 분들께
제 사례가 조금이라도
참고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