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밀양 평생교육원에서
2급자격증을 취득한 최현○이라고 합니다
밀양지역에 요양원과 복지관같은
사회복지시설들이 하나둘씩 생기는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레 관심이 갔던 것 같아요
주변에서 일자리 관련 채용공고를 보게 되었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생기기도 했어요
요즘 처럼 경제가 불안정한 시대에
평생 활용이 가능할 전문자격증이라면
도움이 될 것 같았고
사회복지분야는 고령화 사회로 갈 수록
더욱 중요해질 분야라는 것을
떨칠 수 없었거든요
주변에서도 노후 준비 차원에서
미리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는 말도 많았구요
무엇보다 체계적으로 학습관리를 해주고
실습까지 도움을 주는
담당 멘토선생님이 있어
시작해보기로 했습니다
취득에서 전담멘토가 배정되어서
개인별로 맞춤 관리를 받을 수 있었어요.
최종 학력에 따라 기간이나
학비에 차이가 있다 보니
먼저 학력 사항을 점검하시더라구요.
저는 4년제 대학 졸업자라서
관련 교과목과 현장실습만
이수하면 되었습니다.
취득 조건은 전공 필수 10과목과 전공 선택 7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필수 교과목 안에 실습이 포함되어 있었구요.
총 3학기 약 1년 6개월 완료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가진 수강생분들은
최소 전문대 이상의 학력 요건이 필요하기 때문에
추가로 10개 교과목을 더 들어서
2년제 사회복지학 전공으로 학위를 취득한 후
사회복지사 2급을 신청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대략 2년, 4학기로 운영된다고 안내받았어요.
궁금한 사항들은 즉시 이해하기 쉽게 안내해주셔서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
수업은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로 했습니다.
밀양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했기 때문에
직접 방문해서 대면 수업을 들어야 하는 줄 알았는데
현장실습을 제외하면 한 번도 출석하지 않고
온라인 강의로 이루어졌어요.
학창시절처럼 정해진 시간표에 맞춰 수업을 듣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텐데 효과적으로 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연간 최대 14과목, 한 학기에 최대 8과목이라는
제한 사항만 지키면 자유롭게 매월 열리는 개강일에 맞춰
과목을 신청하고 듣는 방식이었어요.
또한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만 갖추면
누구나 들을 수 있고 일반 대학교에 비해
학비 부담도 훨씬 적었구요.
대학교처럼 3월, 9월에만 개강하는 것이 아니라
거의 매월 새로운 반이 개설되어서
시작 시기에 맞춰 개인 담당선생님께서
과목 등록까지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끝까지 완료할 수 있을지 염려도 있었지만
학습 계획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도와주시고
신청까지 지원해주시는
선생님이 함께해주시니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요.
온라인 수업은 일반 대학교 수업을
그대로 온라인으로 구현한 형태라서
한 학기를 듣는 동안
인터넷 수업를 시청하는 것 외에도
과제를 작성해서 제출하거나
다른 수강생들과 생각을 공유하는 토론 활동,
간단한 쪽지 시험 그리고
중간시험, 기말시험도 치러야 했습니다.
토론이라고 해서 줌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제시된 주제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간략하게 작성해서 게시하는 방식이었어요.
이런 학사 일정들은 시기가 되면
담당선생님께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과 함께
일정을 미리 알려주시기 때문에
이론만 빠짐없이 잘 수강하면
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어요.
출석률이 80% 미만이면 낙제가 되기 때문에
시청이 가장 중요했구요.
나머지 평가 요소들은 제가 직접 경험해보니
상담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방법대로만 따라하면
난이도는 정말 수월한 편인 것 같아요.
밀양 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 2급을 하면서
실제 현장에 나가서 직접 실습을 하게 되는데
이때의 기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현장 연수를 집 근처에 있는 기관에서
바로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교육원에 사회복지현장실습 과목을 등록하고
해당 교육원의 수강생 자격으로 참여해야
정식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어요.
교육기관을 찾아보는 것도 혼자서는 힘들 것 같은데
담당 상담선생님께서 교육기관과
실습 기관 목록을 제공해주시니
신청하고 연락만 드리면 되어서 편리했습니다.
현장에서 160시간을 완료하는 것 외에도
세미나 30시간이 있는데
교육원 대면을 수강하는 과정이에요.
실습 방법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들을 안내해주는데
어떤 기관은 3회 참석, 많은 기관은 15회까지도
출석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최소 참석 횟수인 곳으로 안내받을 수 있었어요.
밀양 평생교육원 강의를 완료한 후에는
학점은행제 홈페이지에 공식적으로
학점인정신청을 해야
이수한 교과목들을 승인받아서
사회복지사협회에 제출할 수 있어요.
학점은행제 수강생이라는 학습자등록도
별도로 해야 하구요.
언제든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저는 담당선생님께서 연락해주실 때 했는데
그 시기가 1월, 4월, 7월, 10월이었어요.
제 연령대 분들은 컴퓨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데
이런 사무절차 또한 개인이
직접 처리해야 한다는 점이 상당히 부담스러웠어요.
그래도 안내서를 보내주시고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 문의드리면
친절하게 단계별로 설명해주셔서
절차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어
밀양 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 취득 과정을
경험하면서 느낀 점은
개인이 독립적으로 할 수 있도록
설계된 평생교육시스템이라고 하지만
제 연령대 분들이 혼자 해내기에는
다소 까다로운 측면이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지원을 받으니 덕분에
시간적 부담과 심적 부담이 전혀 없었습니다.
특히 직장생활을 유지하면서
공부를 병행하려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멘토님께 정말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학습 계획 수립부터 현장실습,
행정업무, 자격증서 발급까지
모든 단계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시작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서는
너무 고민하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제 경험담이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