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천 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한 양O영 이라고 합니다.
저는 40대 중반 주부이고,
고등학교 졸업장만 가지고 있어요.
그동안은 집에서 가족들
뒷바라지 하며 살고 있었구요
아이들이 이제 크니 , 손이 덜
가게 되고 제 시간이 조금씩
생기더라고요.
그동안은 애들 키우느라 제 인생은
뒤로 미뤄뒀는데 ,
이제는 저를 위한 뭔가를
해야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복지사에 준비 해보게
되었습니다.
복지사2급은 시험을 안 봐도 된다는 게
매력 포인트였어요.
솔직히 시험장 가서 시험을 본다고
하면 저는 못했을 거예요.
공부에 자신이 없었거든요.
필요한 조건은 두가지 였는데요
전문대 이상 학력이 있어야 되고,
필수 과목 17개를 다 이수해야 됐어요.
과목은 온라인 강의 16개와 실습이었는데
문제는 제가 고졸이라는 거였죠.
예천 평생교육원 과정을 알아봤는데
저 같은 경우는 전문학사 학위부터
만들어야 된답니다.
그럼 총 27과목을 들어야 되는거죠.
처음엔 좀 많네 싶었는데 ,
생각해보니 2년 투자해서 졸업장이랑
자격증 둘 다 받는거니까 나쁘지 않았어요
예천 평생교육원 이론 강의는 전부
인터넷으로 봤어요.
실시간 수업이 아니고 녹화된
영상을 보는 식이라 편했습니다.
한 학기가 15주 구성인데 ,
매주 새로운 영상이 올라와요.
저는 주로 저녁 10시쯤 애들
다 재우고 나서 봤어요.
두 시간 정도요.
언제 봐도 상관 없으니까 낮에
시간 나면 핸드폰으로 보기도 했고요
생활 하면서 틀어놓을 때도 있었어요
성적은 중간고사 , 기말고사 ,
과제 , 토론 점수를 합하는 건데
60점 이상 받고 출석률 80% 이상
충족 하면 통과에요.
출석은 영상 보면 자동으로
체크가 되고요.
시험도 집에서 컴퓨터로 보는거라
긴장 안 하고 볼 수 있었습니다.
담당 선생님이 필요한 자료도 주시고
수월하게 할 수 있는 팁도 알려주셔서
과락 없이 전부 통과 했어요.
실습은 반드시 거쳐야 되는 관문이라
총 160시간을 채워야 됐어요.
세미나도 별도로 들어야 됐고요.
저는 평일 낮이 괜찮아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다녔어요.
9시부터 6시까지요.
하루에 8시간씩 4주 정도 나가면
160시간을 채울 수 있더라고요.
예천시에 있는 복지관에서 했는데
지도자님이 잘 챙겨주셨어요.
실제 현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눈으로 보고 배우니까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어르신들한테 어떻게 말씀 드려야 되는지,
프로그램은 어떻게 운영하는지
직접 봤거든요.
매일매일 일지 쓰는게 좀
번거롭기는 했어요.
오늘 뭐 했고 배웠는지 정리해야
되니까요.
근데 나중에 다시 읽어보니
그것도 공부더라고요.
세미나는 멘토님이 거주지 근처로
알아봐주셨고 기관 리스트도 보내주셔서
선정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예천 평생교육원에서 활용하는 게
학점은행제 였어요.
저도 처음에는 이게 정확히
뭔지 몰랐어요.
알아보니까 교육부가 공식 인정하는
제도더라고요.
교육원에서 들으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
학점이 넘어가서 정식 인정 받아요.
거기서 성적증명서 떼서
한국 사회복지 협회에 제출하면 끝이고요
일반 대학 편입보다 훨씬
간편했어요. 학비도 저렴하고요
캠퍼스도 안다녀도 되고 ,
학기를 단축하는 방법도 있어요
공부 난이도도 딱 적당해서
따라가기 괜찮았습니다.
별도의 입학시험이 없는지라
고졸인 저도 쉽게 도전 해볼 수 있었어요
예천 평생교육원에서
27과목을 전부 듣는데 2년이 걸렸습니다.
고졸이라서 전문학사 학위부터
만들어야 돼서 과목 수가 많았거든요
한 학기는 8개까지 , 1년 동안은
14개까지만 들을 수 있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4학기로
나눠지더라고요.
전문대나 4년제 대학 나오신 분들은
17개만 들으면 되니까
3학기 , 1년 반이면 돼요.
혹시라도 2020년도 이전에 관련과목을
수강한 기록이 있으면 14개만 들어도 되고요.
그러니까 시작 전에 본인이 과거에
비슷한걸 들었는지 확인 해보는 게 좋아요
중복 되는게 있으면 시간도 돈도
아낄 수 있거든요.
그리고 저처럼 고졸자는
학점인정 라이센스 , 독학사 , 전적대학점
등으로 학기를 단축할 수도 있다고 하니
담당자님과 상의 해보시기를 바라요
예천 평생교육원에서 2년동안 달려서
자격증을 땄습니다.
4학기 동안 버거울 때도 있었지만
못 버틸 정도는 아니었어요.
옆에서 청아쌤이 많이 도와주셨거든요.
제가 처음에 할 때만 해도
성적에 대한 걱정 , 부담이 좀 많았어요.
혼자 공부를 제대로 해본 적도 없고
컴퓨터 다루는 것도 서툴거든요.
그런데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건
시작하는 순간부터 마무리까지
멘토님이 학습 관리를 도와주셔서에요
학습자 등록 , 학점인정 신청 , 학위신청
이런 복잡한 행정 절차까지 직접
해야만 했는데
기간 내에 잘 안내 해주시고
모르는게 있으면 물어보면서 하면 돼서
덕분에 놓치는거 하나 없이 잘 끝냈습니다.
저처럼 공부 때문에 , 나이 때문에
고민 하고 계신다면 도전 해보시는 걸
권장 드립니다.
모두들 좋은 결과 얻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