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명 평생교육원 거쳐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진행한
배O영 이라고 합니다.
원래 정규직으로 일을 하다가
둘 째 낳고 육아 때문에 그만두고
파트타임 일을 하고 있었어요.
파트 일 한지 벌써 5년째인데
솔직히 미래가 안보이더라고요
시급 받아서 생활비 보태는
정도지 , 이걸로 노후 준비는
불가능하잖아요.
저도 뭔가 제대로 된 일을
해야겠다 싶었어요.
주변에서 복지 쪽이 요즘 괜찮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어서
자격증을 따 놓으면 복지관이든
요양원이든 선택지가 넓어질거라
생각해서 도전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복지사 2급은 시험 없는 자격증이에요.
시험 본다고 했으면 저는 못했을거에요.
자신 없었거든요.
대신 필수 조건들을 다 채워야 돼요
전문대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어야 되고,
필수 과목 17개 이수가 조건이었는데요.
온라인 강의 16개랑 실습을 채우면
끝이었어요.
저는 전문대를 졸업해서 학력은
문제 없더라고요
광명 평생교육원을 알아보니
필수 , 선택 17개만 들으면 된다고 하고,
최종학력에 따라 과정이 달라진다고
말씀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고등학교 졸업자 분들이라면
27과목을 들어야 돼요.
이때 끝나고 나면 2년제 전문대 졸업장과
사회복지사2급을 받을 수 있으니
고졸 분들은 참고 하세요
광명 평생교육원 수업은 다 인터넷으로 해요.
실시간 접속이 필요 없고 ,
미리 찍어놓은 영상을 보는 식인데요.
한 학기가 15주로 운영되고
일주일마다 새 강의가 올라와요
집에 와서 점심 먹고 2시부터 들었는데
보통 오후 4시까지 두시간 정도
집중해서 보면 그 주 분량을
끝나더라고요.
애들 학교 갔다 오기 전에 끝내려고
노력했죠.
가끔 피곤하거나 약속 있으면
주말에 밀린거 한꺼번에 볼때도 있었어요
내가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다는 게
제일 좋았습니다.
성적은 중간고사 , 기말고사 응시랑
과제 제출 , 토론으로 나와요.
60점을 넘기고 출석률 80% 넘기면
합격이에요.
출석은 영상 보면 자동으로 체크 되고요
시험도 집에서 보는거라 그렇게
부담이 안됐고 선생님이 자료랑
쉽게 할 수 있는 도움을 알려주셔서
다 무난하게 통과 했습니다.
실습은 필수라서 꼭 해야 돼요.
총 160시간을 채우는 거고
세미나도 같이 들어야 되고요.
저는 파트일이 오전만이니까
평일 오후에 실습을 다녔어요.
오후 2시부터 저녁 6시까지
하루 4시간씩 했거든요
그럼 40일 다녀야 160시간이
채워지는 거라 석달 정도 걸렸습니다.
하루에 최소 4시간 이상은 꼭
해야 되고 8시간 이하로만 가능하니
스케줄 조정 하실때 참고 하시구요
저희 집 근처에 있는 복지 기관에서
했는데 슈퍼바이저 선생님이
엄청 열정적이셨어요.
복지 일이 구체적으로 뭔지 몰랐는데,
실습 다니면서 확실히 알게 되더라고요.
실습 일지를 매일 써야 되는게
좀 귀찮긴 했지만 그것도 습관이
되니까 괜찮더라고요.
나도 이런 전문적인 일을 할 수 있구나
하는 자신감이 생긴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이 거주지 근처 기관 리스트를
보내주시고 세미나는 직접 알아봐주셔서
선정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광명 평생교육원이 쓰는게 학점은행제에요.
저는 처음 들어봤는데 ,
교육부가 공식 인정하는
제도라고 하더라고요.
교육원에서 학습 하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 학점이 넘어가는데
거기서 인정 받고 , 서류 떼서
복지사 협회에 내면 끝이에요
대학 다시 다니는 것보다
훨씬 쉽고 빠른 방법이더라고요
학비도 저렴하고 학교 안가도 되고
시간도 짧아요.
공부 난이도도 딱 적당해서 파트 일
하면서도 충분히 할 수 있었어요.
주부나 직장인에게 딱 맞는
시스템 인것 같아요.
또 입학 시험도 없고
고졸 이상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니
진입 장벽 또한 낮구요
광명 평생교육원에서
17개를 다 듣는데 1년 반이 걸렸어요
한 학기에 8개까지 , 1년에 14개까지만
수강이 가능해서
3학기로 나눠서 들어야 돼요.
저는 8개 , 6개 , 3개 이렇게
나눠서 들었어요.
최종학력에 따라 소요기간도 달라지는데
고등학교 졸업자라면
4학기가 소요돼요.
또 2020년 이전에 하나라도
관련 과목을 들은게 있으면
14개만 들으면 되고
또 중복과목은 빠져요.
그럼 1년 만에도 끝나고요.
본인의 상황 보고 계획 세우는게
중요하니 시작 전에 담당자님과
충분히 상의 해보세요
광명 평생교육원에서 1년 반 동안
해서 자격증을 발급 받았어요.
3학기동안 일 병행하면서 하느라
바쁘긴 했어요.
근데 나도 뭔가 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좋더라고요.
그냥 파트만 하면서 사는 것보다
훨씬 의미있게 느껴졌고요.
저는 진짜 복지 쪽으로 전직하고
싶어서 열심히 했어요.
이제 일 그만두고 복지관 취업을
알아볼 생각입니다.
이후에 학점인정 신청
등록이랑 자격증 접수
같은 행정 절차도 다 잘됐어요.
멘토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챙겨주셔서
헤맬 일이 없었습니다.
뭘 해야 되는 시기에 맞춰서
체계적으로 안내를 주시더라고요.
오랫동안 고민 하다가
새로운 무언갈 도전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었는데
해내니까 뿌듯한 마음이네요
도와주신 선생님께 감사인사 드리며
글 정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