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최근에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기 위해
복지사2급 자격증을 취득한 40대 주부 이미○입니다.
우리 동네 지역 아동 센터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에 관심이 생겼고,
그곳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공부를 다시 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컸지만,
지금 돌이켜보니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제가 준비한 전 과정을 자세히 공유해드릴게요.
아동센터에서 일하려면
반드시 사회복지사2급 이상의 자격증이 있어야 해요.
아동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관리하는 시설이라
자격 기준이 엄격하게 정해져 있더라고요.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은 다행히
별도의 국가시험을 치르지 않고
정해진 교육과정만 완료하면 취득할 수 있어서
저 같은 40대 주부도 도전할 수 있었어요.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두 가지 핵심 조건을 만족해야 했는데요.
첫째, 전문대학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고,
둘째, 법정 필수과목 10개와 선택과목 7개를
모두 이수해야 했습니다.
저는 4년제 대학을 졸업했기 때문에
학력 조건은 충족했고,
거주지 근처 평생교육원에서
교육과정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교육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했어요.
실시간 수업이 아닌 미리 제작된 동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이라서
육아와 집안일을 병행하는 저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 학기는 15주로 구성되어 있고,
매주 새로운 강의가 업로드되었어요.
하루에 2시간 정도만 투자하면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양이었고,
아이들이 학교 간 사이나 밤늦은 시간을 활용해서
자유롭게 할 수 있었어요.
각 과목마다 중간고사, 기말고사,
과제 제출 등의 평가가 있었는데,
총점 60점 이상과 출석률 80% 이상만 유지하면
과목 이수가 가능했습니다.
담당 선생님 학습 방법부터 시험 준비까지
세심하게 안내 해주셔서 덕분에 해낼 수 있었어요.
사회복지현장실습은
총 160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필수 과목이에요.
저는 이 실습을 실제 아동센터에서 했는데,
이 경험이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평일실습으로 했고
직장을 다니는 분들은 주말도 가능하다고해요!
평일 8시간씩 주5일로 4주했어요
세미나는 주말에 세번 출석으로 했구요
실습 기간 동안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의 실제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어요.
방과후 돌봄부터 시작해서
학습지도, 급식 관리, 부모 상담,
지역사회 연계 업무까지
정말 다양한 일들을 배웠습니다.
실습일지 작성과 각종 서류 업무가
생각보다 많았지만,
현장에서 만난 선배 사회복지사분들이
친절하게 가르쳐주셔서
모든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아이 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고,
'내가 정말 이 일에 적성이 있구나'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점은행제라는 평생교육제도를 활용해서
사복2급 자격을 얻을 수 있었어요
이 제도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공식 교육시스템으로,
교육부 인가를 받은 평생교육원에서 수강하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 학점이 자동 전송되어
인정받을 수 있어요.
수강료도 다른 교육 기관에 비해
합리적인 수준이었고,
온라인으로 하기 때문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난이도도 적절해서
누구든지 꾸준히 노력하면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17개 과목을 모두 이수하는 데
총 1년 3개월 정도 걸렸어요.
한 학기에 최대 8과목까지 등록할 수 있고,
연간 14과목까지만 수강 가능한 제한이 있어서
최소 3학기는 해야 했습니다.
만약 2020년 이전에 관련 과목을
이미 수강한 이력이 있다면
이전 기준이 적용되어 14과목만 들으면 되어서
2학기 1년 정도면 완료할 수 있어요.
그래서 시작하기 전에 기존 수강 이력을
확인해보시는 게 중요합니다.
고등학교 졸업자분들도 도전 가능하지만,
사회복지전공 전문학사 학위까지 취득해야 해서
27과목 정도로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해요.
이렇게 해서 저는 무사히 취득하고,
현재 동네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어요.
3학기에 걸친 교육과정에서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고,
오히려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지금은 매일 함께하면서
정말 보람된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일할 수 있다는 것,
우리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큰 기쁨입니다.
최종적으로 학점인정신청과
라이센스 발급까지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었어요.
담당 선생님이 끝까지 세심하게 도움을 주셔서
복잡한 행정절차도 어렵지 않게 해낼 수 있었습니다.
40대에 새로운 도전을 망설이고 계신 분들,
특히 센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일하고 싶은 분들께
제 경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늦은 나이라고 포기하지 마세요.
충분히 해낼 수 있고, 정말 의미 있는 일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