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인복지관 취업 해서
현재 복지사로 근무하고 있는
양O민 이라고 합니다.
저는 나이가 좀 있어요.
50대를 넘겼는데 이렇게 또 다른
직업을 갖게 된게 신기하네요
매일 집에서 아이들의 엄마로,
아내로 살다가 사회생활을
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저도 이제는 생산적인 일을
해보고 싶어서 도전을 한건데
생각보다 수월했던 과정이라
경험을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저처럼 같은 꿈을 바라보고 계신
분들이라면 오늘 제 이야기가
유용하실거에요
노인복지관 취업을 하려면
일단 사회복지사2급이 있어야 돼요.
집 주변의 요양보호사 학원도 생각은 해봤지만
아무래도 국가 자격이 나을 것 같아서
선택을 이렇게 했어요.
일단 자격요건이 충족되어야 되는데
1) 전문대 졸업 이상의 학력
2) 필수 17 과목 이수
이 두 조건을 채워야 되더라고요.
저는 2년제 대학을 나와서
첫번째는 됐고 17개를 수강하는 일만
하면 되더라고요.
그러면 대학교에 가야되나? 라는 생각이
스쳐갔지만 정보를 찾아보다 보니
평생교육 제도를 통해서도
진행이 가능하더라고요.
이론 16강의와 실습 160시간을
채우면 되는건데
자세하게 시작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지금의 담당자님께 과정을 안내 받고
시작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노인복지사 취업을 하기 위해서
처음으로 인터넷으로 공부를 도전했는데
일단 교육부에서 인가받은 교육원에
수강 접수를 해야 되더라고요.
접수를 한 다음부터 강의를 들을 수 있는데
다행히도 전부 오프라인 출석 없이
온라인으로만 듣는거였어요.
학기는 15주로 짧았고 매주 영상이 올라오면
들어주기만 하면 됐어요.
과목당 90분 정도의 분량인데
따로 정해진 시간표는 없어서
제 스케줄에 맞춰서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는게 이점이었어요.
다만 이것도 대학교라서
중간고사 , 기말고사 시험도 응시하고
과제 , 토론도 제출해서 60점을 넘겨야
되는데 이 부분은 자신이 없더라고요.
펜을 놓은지도 오래됐고 눈도 침침해져서
잘 할 수 있을까 하며 겁부터 먹었는데
다행히 학습관리는 청아쌤이 도움을
주셔서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때마다 필요한 자료도 보내주시고
쉽게 할 수 있는 팁도 알려주셨거든요.
이론 수업 중에서 전공 필수 4개랑 선택 2개를
들었다면 다음 학기부터 실습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저는 막학기에 했습니다.
일단 세미나랑 기관을 선정해야 돼요.
나가기 전에 담당자님이 세미나 일정을
직접 알아봐주시고
또 센터 리스트를 저희 집 근처로
보내주셔서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노인복지관 취업에 도움이 됐던게
현장에서 실무를 잘 가르쳐주시거든요.
복지사님들도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지도자분도 잘 가르쳐주셔서
힘들지만 좋은 경험이 됐어요.
하루에 최소 4시간 이상은 해야 되고
8시간 이하로만 인정이 되는데
저는 8시간씩 4주를 해서 마무리 지었어요.
혹시라도 평일에 불가하신 경우라면
주말에 해도 돼요.
그래서 보통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시간 때문에 주말을 이용하더라고요.
그리고 당장 유효기간이 있는게 아니라서
실습만 미뤄두시는 경우도 있었고요.
개인의 상황에 맞게 대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격증 취득까지 걸렸던 시간은
1년 2개월 정도였어요.
저는 들어갔던 시기가 좋아서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빠르게 끝냈는데
원래는 일년반이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한꺼번에 많은 강좌들을 들을 수는
없어요.
학기당 8개, 1년에는 14개만 수강이
가능해서 3학기로 나눠서 들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전졸 이상이면 3학기가 걸리고
고졸이면 4학기가 걸리는데
학은제가 학년제로 졸업을 하는
시스템이 아니고 학점제라서
기간을 단축하는 여러 경로가 있대요
1) 학점인정 라이선스
2) 독학사
3) 전적대
중에서 고졸자라면 해당 방법을
이용하면 되는데 각자 보유한 자격이 있거나
점수가 있다면 선생님과 이야기 해서
커리큘럼을 받아보는 것도 방법일거에요.
저는 이 부분은 사용하지 않아서
자세히 모르겠어요!
3학기를 거쳐서 드디어 자격을
발급하는 일만 남겨놓았는데요.
행정절차는 컴퓨터로 하는거라서
기계에 서툰 저는 조금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혼자 하기에는 역부족이었어요.
일단 학습자 등록부터 하면 되는데
제 최종학력을 증빙하고
학점인정 기간에 제가 해놨던
내역들을 인정 받으면 돼요.
아무때나 할 수 있는건 아니고
매년 1 , 4 , 7 , 10월 시즌에만 돼서
종강을 했다고 하더라도 기다렸다가
행정처리를 끝내야 돼요.
그리고 완료가 되면 사회복지 협회 사이트에
접속을 해서 신청서를 작성한 다음에
성적증명서 , 학위증명서를 보내면
2주 동안의 심사 끝에 자격증이 집으로
발송이 돼요.
드디어 제 인생의 첫 자격이
나오는 순간이었어서 아직도 여운이 남네요.
그렇게 제 노인복지관 취업도 성공을 했고요
이렇게 저는 노인복지관 취업 까지 하고
많은 월급은 아니지만
안정적으로 일을 하고 있어요.
그래도 자식들에게 손 안벌리고
제가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서
감사한 마음 뿐이네요.
바쁘게 사는 일상도 좋고요.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건 멘토님
관리가 컸어요.
항상 무언갈 해야 될때마다 알려주시고
또 제가 궁금한게 있을때마다 여쭤보면
친절하게 답변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부담 없이 끝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성적 관리도 혼자 했으면
과락 났을 것 같더라고요.
60점을 넘기는게 마냥 쉬운일은 아닌데
편하게 할 수 있었어요.
제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 지을게요.
더 궁금하거나 저처럼 도전을 원한다면
제가 정보 남겨두고 갈테니
참고 하셔서 정보 얻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도 했으니 선생님 통하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을거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