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40대 중반 양서연이라고 합니다.
대학을 마친 후 꽤 오랜 시간이 흘렀고
그동안 육아에 전념하며
가정을 돌보는 전업주부로 지냈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다시 사회로 복귀하고 싶다는 마음이 점점 커지더라고요.
아이들이 성장해서 학교생활을 하면서
저만의 여유 시간이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이 공백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여러 고민 끝에 마침내
도서관 사서 자격증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평소 책 읽는 것을
워낙 즐겨해서 시작했던 거예요.
그런데 실제로 공부를 진행하고
취득 과정을 밟아나가면서
이것이 단지 개인적인 관심사를 넘어
제 인생의 새로운 직업이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답니다.
처음에는 그냥
도서를 대출해주고
회수하는 정도의 업무만
있는 줄로만 생각했어요.
하지만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정돈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내더라구요.
그 뿐만 아니라
여러 문화 행사까지
기획하고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생각보다 훨씬 더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종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연령에 대한 제약이
그리 심하지 않다는 거였어요.
그리고 저처럼 한동안 일을
쉬었던 경력 공백이 있는 사람도
충분히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으로 다가왔답니다.
해당 직종에 지원하려면
도서관 사서 자격증을
반드시 보유해야 했는데
제 상황에서 도전 할 수 있는 것은
2급 정사서 자격이었어요.
이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문헌정보학으로
학사 학위를 갖춰야 했답니다.
저는 이미 다른 분야를 전공해서
대학을 나온 상태였지만
다시 대학교에 입학해서
4년이라는 기간을 투자한다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었어요.
그러던 중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알게 된 것이 바로 평생교육시스템이었고
이 방법을 통해
집에서 약 7개월의 기간으로
준비할 수 있었답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전공 전환을 하듯이
필요한 학점들을 채워서
새로운 전공 학위를
취득하는 게 가능했어요.
특히나 저처럼
다른 전공으로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사람의 경우에는
48학점만 이수하면 된다는 조건이 있어서,
이것이 저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로 느껴졌답니다.
도서관 사서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문헌정보학 학사가 필요했고
저는 이미 4년제 대학 학력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140학점 전체가 아니라
48학점만 추가로 확보하면
충분히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었거든요.
이런 혜택 덕분에
필요한 이수 기간이
3년에서 단 7개월로
엄청나게 단축되었어요.
제가 활용했던
학점은행 제도를 통해
집에서 약 1년 정도 만에
완료할 수 있었는데
원래는 보통 1년 반 정도
소요되는 과정이랍니다.
다만 새로운 학기 시점과
연도가 바뀌는 타이밍을
전략적으로 잘 이용하면
단 2학기 안에 마무리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꼼꼼히 체크해서
진행하면 유리할 것 같아요.
강의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었고
하루에 한두 시간 정도만
여유를 내서 집중해서 들으면
생각보다 빠르게
진도를 나갈 수 있었답니다.
단순히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서
큰 부담이 없었고
수업 방식 자체도
꽤 간단한 편이었어요.
과제나 시험 같은 평가 항목들은
조금 긴장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담당 선생님께서 정리해주신
요약본이나 참고할만한
자료들을 보면서 준비하니까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수준이었답니다.
처음 도전해보겠다고 결심은 했지만
정작 개강일이 다가오니까
걱정이 앞서고
부담스러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인터넷 기반의
학습 방식이 주는 융통성과
편리함 덕분에 무난하게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많은 분들께서
특히 주의 깊게 알아두셨으면 하는
중요한 부분이 하나 있는데,
바로 행정적인 처리 절차랍니다.
단지 강의를 수강하는 것만으로
라이센스가 자동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학습자등록, 학점인정신청, 학위신청,
그리고 최종적으로 발급요청까지
정해진 일정에 맞춰서
빠뜨리지 않고 처리해야 했습니다.
저 역시 이 부분에서
혼란스러웠던 기억이 있는데
담당 컨설턴트님께서
세심하게 일정을 챙겨주시고
안내해주신 덕분에
하나도 놓치지 않고 적시에
모든 신청을 할 수 있었답니다.
관련 협회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고 나서
업무일 기준으로 5일 후에
라이센스를 손에 넣을 수 있었구요.
실제로 라이선스를 받았을 때
느꼈던 오랜만에 맛보는 성취감과,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는 사실이
정말 큰 보람과 뿌듯함으로 다가와서
너무나 기뻤답니다.
도서관 사서 자격증을 받은 직후에
평소 자주 방문하던 기관에서
마침 채용 공고가 올라왔어요.
경력이 전혀 없는 상태라
큰 기대 없이 지원서를 넣었는데
놀랍게도 합격 통보를 받게 되어서
저와 남편 모두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이번 학습을 통해서
제가 깨달은 건,
나이나 경력 공백이
결코 새로운 시도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될 수 없다는 거예요.
물론 다시 공부를 한다는게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인터넷을 통해 체계적으로
단계별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었기에
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누구의 도움을 받으며
준비하느냐에 따라서
전체 난이도나 이수여부가
크게 달라진다는 점이에요.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안내와
유용한 학습 자료들을
제공받은 덕분에
효과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었고
결국에는 집에서
1년도 안걸리는 기간 만에
마칠 수 있었으니까요.
그러니 공부하시기 전에
전체 과정을 꼼꼼하게 확인하셔서
불필요한 시행착오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