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기사 응시자격 최단기간에 끝내고 시험쳤어요!

by 탱도사
1.jpg


안녕하세요.


저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사무실에서 컴퓨터만 보며

일하던 평범한 직장인이었는데,


지금은 축산기사 응시자격을

갖추고 가축 분야 전문가로

새롭게 활동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일이 실제로 이루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보려 합니다.


대학 졸업 후 금융권에서 5년 정도

근무했는데, 반복되는 업무 패턴과

실내 생활이 답답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어릴 적 시골 할아버지 댁에서

동물들과 함께했던 기억이 자주

떠올랐고, 언젠가는 생명을 다루는

의미 있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습니다.


주말마다 목장 체험을 다니고

관련 서적을 찾아보면서 점차

관심이 구체화되었어요.


특히 건강한 사육 환경과

과학적인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갈수록 흥미가 생겼습니다.


2.jpg


1. 전문성을 갖춘 커리어로 전환하기


주변에서는 취미로만 하라는

조언이 많았지만, 제대로 배워서

전문가가 되고 싶었어요.


정보를 찾아보다가

축산기사 응시자격을 준비하면

해당 분야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이 자격증이 있으면 축산

법인이나 목장, 사료 회사 등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고 가축방역사

위촉받을 자격도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또한 축산물 검사보조원이나

사료안전관리인으로도 활동할 수

있어서 진로 선택지가 다양하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도지사 면허를 받아

수정사로도 일할 수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나니

더욱 확신이 생겼어요.


단순히 경험만 쌓는 것보다

국가에서 공인하는 자격을

취득하는 편이 경쟁력 측면에서

훨씬 유리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축산업은 식량 안보와 직결된

중요한 산업이고, 정부에서도

스마트 축산과 동물복지를

강조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분야라고 봤어요.


특히 최근에는 친환경 사육과

동물 건강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서 전망이

밝다고 생각했습니다.


3.jpg


2. 응시 요건 파악하기


하지만 제 상황에서 가장 큰

걸림돌은 전공이 완전히

다르다는 점이었습니다.


축산기사 응시자격을 확인해보니

관련학과 졸업, 해당 분야

실무경력 4년 이상, 학은제로

일정 점수 이수 등이 필요했어요.


저는 인문계열 전공자였고

관련 경력도 전무했기 때문에

기본 조건에 해당하지 않았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축산학과에

편입하는 방안도 고려했지만,

시간과 비용 부담이 너무 컸어요.


고민 끝에 선배의 추천으로

학은제라는 평생교육

시스템을 알게 되었습니다.


학은제는 대학 재학 없이도

다양한 경로로 점수를 축적해서

학위 취득이나 자격시험 응시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국가 제도였어요.


4.jpg


3. 체계적인 학습 설계


교육 전문가와 상담하면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축산기사 응시자격을 충족하려면

최소 106점 이상 이수가 필요한데,

한 학기당 최대 24점까지 신청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어요.


온라인 수업 중심으로 진행하되,

공인자격 취득이나 독학사 시험을

병행하면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직장을 계속 다니면서 빠르게

진행하고 싶었기에 적극적으로

여러 방법을 활용했어요.


첫 학기에 온라인 강좌 8개를 등록해서

24점을 취득했고, 동시에 학점으로

인정되는 자격시험도 응시했습니다.


퇴근 후 시간과 주말을 최대한

활용해서 학습했는데, 초반에는

업무와 공부를 동시에 하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다행히 온라인 강의는 출석 기간이

2주 정도 유연하게 주어져서 제 일정에

맞춰 계획적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5.jpg


4. 모바일 학습의 효율성


스마트폰으로도 수강이 가능해서

출퇴근 시간이나 점심시간을

적극 활용했어요.


과제와 시험이 부담스러웠는데,

담당 플래너께서 참고자료와

가이드를 제공해주셔서 생각보다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두 번째 학기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온라인 과목을 이수하면서 추가로

자격증 준비를 병행했어요.


필요한 점수가 쌓여가는 걸

보니 동기부여가 되더라고요.


처음에는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도 있었지만, 한 학기씩

마칠 때마다 성취감이 느껴졌습니다.


약 12개월간 집중적으로 공부한 결과,

필요한 106점을 모두 채울 수 있었습니다.


일하면서도 1년반 안에

축산기사 응시자격 조건을 갖출 수

있다는 게 놀라웠어요.


이수 후에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인정 신청을 해야 했습니다.


이 신청은 연간 1월, 4월, 7월, 10월

네 차례만 가능해서 시기를 놓치면

다음 분기까지 대기해야 하더라고요.


학습자 등록부터 학점 인정까지

절차가 복잡했지만, 플래너께서

매번 알림과 서류 검토를 도와주셔서

무난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인정 완료 후 드디어

시험 접수가 가능해졌어요.


6.jpg


5. 실전 준비와 합격


축산기사 응시자격을 갖춘 뒤

본격적으로 필기시험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기출문제 중심으로 반복 학습하고,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동영상 강의나

전문 서적을 찾아보며 공부했어요.


몇 달간 꾸준히 노력한 끝에

필기시험 합격 소식을 들었고,

이어서 실기시험도 열심히 준비해서

최종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대형 목장에서 사육 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경력을 쌓아가고 있어요.


7.jpg


6. 마무리하며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니 실제

현장에서 배우는 것들이 훨씬 더 잘

이해되고 적용하기도 쉬워졌습니다.


업무를 하면서 느끼는 보람도 크고,

동물들의 건강한 모습을 볼 때마다

이 길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는 경험을 더 쌓아서

제 농장을 운영하거나 동물복지

컨설턴트로 활동해보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새로운 분야로의 전환이 두렵고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체계적으로

준비하면 충분히 가능하니까

꼭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8.jpg


작가의 이전글구미 사회복지사2급 쉽게 취득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