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디카시
by
김기린
Jan 10. 2024
빈집 / 김기린
모두 떠나자
소문만큼
도라지꽃만 무성했다
오른손잡이 사자는 굶주림에
이빨이 빠진 지 오래,
감나무를 지키던 대문의 하품만
점점 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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