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석정에서

디카시

by 김기린

양사언이 바위에 글 쓰고 머물던

지붕은 보이지 않는 봉평 팔석정에서

흐르는 물, 깊이 얼마인지

나는 바위처럼 우두커니 앉아 있으니

팔석정 바위는 모두 몇 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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