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길은 오직 너야
내 걸어갈 길이 어떠하든 무슨 관계가 있으랴
향기로운 꽃밭길 솔직히 나에겐 없어도 그만이야
그 어떠한 것도 내 발길 잠깐 멈추게 할 수는 없지
내 마음과 내 눈의 시선은 주변의 것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너에게만 집중하고 있잖아
내 걸어가는 길 오직 너만이 있으면 된단다
발 닿는 곳마다, 눈길 닿는 곳마다 피어나는 너의 활짝 핀 미소와 어디서도 맡을 수 없는 너만의 유일한 향기만 있기를 원하지
이 딱딱한 내 마음에, 한번 훅- 하고 파고든 너의 향기.
그 향기는 말이지.
온 마음을 물들이는 건 기본이요, 아예 여기서 일생을 통째로 박혀 살겠노라,
딱 그렇게 선언해 버렸어.
결국 이젠, 빼도 박도 못하게 내 인생길은 너 하나로 완벽해졌단 소리.
어쩌겠어, 네가 내 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