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삶

앙증맞은 너

by David Dong Kyu Lee

내가 얼마나 좋으면

마냥 쳐다보고 행복해하는


나의 동선이 바뀔 때마다

너의 모든 위치가 바뀌어지네


고개가 아픈지

그만직이고 가만히 있으라고 말하


너에게 잽싸게 가서

확 끌어안고 뽀뽀해 주니

갑자기 이러는 법 없어 말하며

앙탈 부리고 살짝 꼬집는구나


난 너무나 따가워 엉덩방아찌며 너를 붙잡으니

어느샌가 본의 아니게 네가 내 위로 넘어졌네


넌 깜짝 놀라 일어나려 하자

내가 꼭 잡아당겨 일어나지 못하자

앙증맞고 향기 짙은 입술

어느새 다가와 살그머니 키스해 주네


이제 됐지 물으며

일어나자고 말하여 못 이기는 척 놓아주며

같이 일어나고 있네

(내글로 AI가 만들어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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