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증맞은 너
내가 얼마나 좋으면
마냥 쳐다보고 행복해하는 너
나의 동선이 바뀔 때마다
너의 모든 위치가 바뀌어지네
고개가 아픈지
그만 움직이고 가만히 있으라고 말하네
난 너에게 잽싸게 가서
확 끌어안고 뽀뽀해 주니
갑자기 이러는 법 없어 말하며
앙탈 부리고 살짝 꼬집는구나
난 너무나 따가워 엉덩방아찌며 너를 붙잡으니
어느샌가 본의 아니게 네가 내 위로 넘어졌네
넌 깜짝 놀라 일어나려 하자
내가 꼭 잡아당겨 일어나지 못하자
앙증맞고 향기 짙은 입술
어느새 다가와 살그머니 키스해 주네
이제 됐지 물으며
일어나자고 말하여 못 이기는 척 놓아주며
같이 일어나고 있네
(내글로 AI가 만들어준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