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소파에 앉아 나를 애타게 기다리며
와인 한잔 마시고 있는 너
내가 들어가자 자기만 놔두고 나갔다고 술주정 부리네귀엽고 이쁘기도 하고 사랑스러워 미안해 하며 도닥여주니 어느새 나에게 기대어 잠이 드네
안아서 살며시 침대에 눕히니
또 어딜 가려고 못가하며 나의 목을 꼬옥 안아 당기고 연실 뽀뽀하네
그런 너가 사랑스러워 나도 못 이기는 척너를 안고 찐한 키스 이어가며 너를 안심시키고
토닥이며 재우니
어느새 아기처럼 천진난만하게 잠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