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9월, 노르웨이의 숲

스무번째 우리들의 인문학 시간

by 짱구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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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이 책이 나 같은 80년생들에게는 '상실의 시대'로 더 친숙할지 모르겠다.


책의 내용은 주인공 와타나베와 그 주변 인물들의 연애와 관계에 관한 것이다. 자극적인 장면과 소재가 나오기는 하지만 특별한 사건과 이벤트 없이 이야기가 진행되는데도 지루하지 않다. 하루키 특유의 문체와 문장에서 나오는 '읽을 맛'이 살아있기 때문이다.


청춘의 연애와 방황에 관해서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어쩌면 앞으로도 꾸준히 읽힐 책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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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기록


: 평소 강남에서 모임공간을 대여해 모임을 진행했다면 이 때는 조금 색다르게 모였다. 토요일은 건대 근처 카페에서 만나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고, 일요일은 한강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서 이야기를 나눴다. 날씨가 화창하기도 했고, 폐쇄된 공간을 벗어나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에 적합한 책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당시 개인 일정이 워낙 바빴던 탓에 책을 못 읽고 모임 이야기를 진행했었는데 그것이 좀 아쉽다(나중에 책을 읽고 난 뒤 함께 이야기해보고 싶은 부분이 너무 많았기에 더욱 아쉬웠다). 청춘과 연애에 대해서 존재의 의미와 방황에 대해서 깊은 대화를 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 화창한 날씨와 분위기 속에서 모였던 날이라 기억에 많이 남고,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한 번 더 추진해보고 싶은 한강모임이었다.



후기 기록


: 모임은 9월 28일 건대에서, 29일 이촌 한강공원에서 열렸다. 총, 15명이 참여했으며 4편의 후기가 작성됐다. 그 중 1편의 후기를 선정해 글로 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