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퍼즐

THE BRUNCH STORY│당신에게 다가가는 퍼즐 같은 사랑

by 블랙에디션
THE BRUNCH STORY 547.jpg


소나무들이 가득한 숲길

산속도 좋지만

바다 해안가 바로 옆의 소나무 숲길은

더 감동입니다.


소나무들이 바다향기를 실은 바람의 쓰다듬음에

솔잎들이 흔들면서 인사합니다.


소나무들을 크게 보고

소나무 하나에 가까이 다가가 봅니다.


마치 퍼즐처럼

소나무가 살아온 긴 시간의 흔적들과 자신의 이야기들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바라봅니다.


저 소나무들의 깊고 굴곡지고 퍼즐처럼 맞춰져 가는

흔적들이

마치, 우리들의 사랑을 대신 이야기 해주는 것 같습니다.


당신에게 다가가는 저런 소나무 퍼즐 같은 사랑을

당신에게만 맞춰가고 싶습니다.


사랑은 그냥 서로가 말 안 해도

있는 그대로 느끼는 것.


당신이 가진 퍼즐과 내가 가진 퍼즐이

조금씩 맞춰가고

하나의 커다란 그림들이 완성되었을 때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어 집니다.


우리가 만난 지 며칠이라고...





소나무 퍼즐

THE BRUNCH STORY│당신에게 다가가는 퍼즐 같은 사랑

이전 01화바버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