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냥 꼰대로 살기로 했다
영화 <은교>를 보면 이런 대사가 나온다.
너희들의 젊음이 너희 노력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
내 늙음도 내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 그리고 그 나이에 맞게 변해간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그런 맥락에서 꼰대로 불리는 행동도 그 나이듦에서 생겨나는 자연스러운 과정일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꼰대'를 무조건적으로 옹호하려는 것은 아니다.
좀 더 나은 꼰대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는 것이다.
따뜻한 꼰대가 되기 위한 4가지 조언
1. 내 입장과 이익보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자.
2.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하고 실천하는 마음을 갖자.
3. 자존심을 내려놓고 사람에 대한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갖자.
4. 내가 한 말과 행동이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마음을 갖자.
우리는 이 4가지 마음을 가진 꼰대를 '따뜻한 꼰대'라고 부른다.
< 출처 : 나는 그냥 꼰대로 살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