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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라면 이런 콘텐츠 유형을 활용하세요 (1)

떡상하는 브랜드 콘텐츠 유형 가이드 더콘텐츠연구소

by 더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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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SNS 콘텐츠 전문 연구소, 더콘텐츠연구소입니다.


더콘텐츠연구소는 매년 SNS 소통 최초 비영리민간단체인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와 약 350개가 넘는 브랜드의 SNS 채널 고객만족도 분석 및 트렌드 분석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최근 기업과 공공기관의 SNS 채널에서는 어떤 콘텐츠가 고객의 호응도를 높이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채로워진 인터렉티브 콘텐츠



브랜드 소셜미디어 SNS 채널의 안정기, 유사 콘텐츠의 증가, 콘텐츠 퀄리티 상향평준화 등으로 인해 브랜드 콘텐츠의 차별점과 특색이 더욱 약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일방향적인 디지털 콘텐츠로는 경험적인 전달력이 이전보다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를 보안하기 위해 최근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인터렉티브 콘텐츠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1.jpg (좌측부터) LG유플러스, 현대제철, 한국국제협력단


SNS 채널의 고유한 기능을 적극 활용하며,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가 이전보다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도 일방향적인 콘텐츠보다 긍정적인 것으로 분석됐으며, 소통하는 브랜드라는 인식을 함께 심어주고 있습니다. 그중 최근 주목될 점은 숏폼으로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콘텐츠가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가벼운 콘텐츠 많아짐.jpg (좌) 축산물품질평가원 숏폼/(우) IBK기업은행 숏폼


브랜드에서 발행하는 숏폼 콘텐츠의 경우 제품, 서비스 내용 소개, 오프라인 행사 소개 이외에도 가볍게 소비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콘텐츠가 소비자들의 호응을 높이고 있습니다.


위의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자체 캐릭터를 활용하여 ‘행운’ 키워드를 활용해 짧은 3초짜리 숏폼 콘텐츠가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IBK기업은행 또한 가벼운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시선을 사로잡아 고객의 호응을 높인 사례입니다.


또한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서 반드시 이벤트나 특정 기능을 활용하지 않고도 고객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으로 콘텐츠 참여를 유도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유형으로 활용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참여형 콘텐츠.jpg (좌) 네이버 '피드런'/(우) 카카오페이 '뉴스토리'


이외에도 브랜드는 리워드 콘텐츠를 통해 고객의 참여를 이끌며 고객과 브랜드를 콘텐츠로 연결하고 소통하고 있습니다.




짧고 깊은 캠페인, 세계관 콘텐츠



브랜드의 디지털 캠페인은 여전히 브랜드 인지도 증대, 판매 증진, 인식 개선 등의 다양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활용되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세계관이 구축된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는 경향이 있었으나, 고객의 콘텐츠 소비 형태가 숏폼 등 짧은 콘텐츠 소비 중심으로 점차 변화하면서 최근 디지털 캠페인에도 짧지만 깊은 캠페인성 세계관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2222.jpg (좌) 토스 X경찰청/(우) 롯데웰푸드 '식사이론'


‘토스’는 경찰청과 협업해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AI를 활용하여 실제 도박에 빠지는 10대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을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38일간 매일 게시물을 올려 짧지만 강렬한 몰입감을 높인 캠페인 사례입니다. 고등학생이 올릴 법한 게시글과 스토리를 통해 도박 중독에 빠지는 과정과 심리는 보여주고, 유행하는 챌린지에 참여하거나 ‘#08’, ‘#맞팔’, ‘#스공’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일상을 기록하면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줬다는 평을 얻었습니다.


'롯데웰푸드' 또한 식사이론 광고 콘텐츠를 3편으로 나눠 공개하며 광고에서 보기 드문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콘텐츠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 영화처럼 보는 재미는 물론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은 사례입니다.


롱폼 콘텐츠보다는 숏폼 콘텐츠를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짧고 굵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이용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캠페인과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브랜드 SNS 운영을 지원합니다


더콘텐츠연구소는 브랜드의 디지털 SNS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브랜드 SNS 채널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SNS 활용 현황을 객관적으로 분석 및 진단해 드리고, 막막하고 풀리지 않던 우리 브랜드만의 디지털 소통 · 콘텐츠 마케팅의 방향성을 전략적으로 제시해 드리고 있습니다.


*더콘텐츠연구소 공식 홈페이지


*떡상하는 브랜드 콘텐츠 11가지 유형 영상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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