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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만행 지우는 극우, 그러나 엄마들은 포기하지않는다.

위대한 일상 2025년 1월 3일

마라도나와 메시,

역사에 남을 축구 선수들이 먼저 떠오르는 아르헨티나.

그러나 아르헨티나의 근대사에는 독재와 만행의 아픈 상처가 있다.

상상을 넘어선 잔혹함이 있는 역사였다.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을 잔혹하게 탄압한 역사였다.

슬프게도 독재의 만행에 대한 기억을 지우는 권력자가 등장했다.


독재와 극우의 유전자는 어디서나 비슷한 만행을 저지른다.

늘 무고한 죽음을 덮으려 한다.

세월호를 지우려고 하고,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들을 덮으려고 한다.

누가 극우인지, 그들의 행동을 보면 알 수 있다.


사라져야 할 것은 희생자들에 대한 기억이 아니라.

무고한 희생자를 지우려는 극우 정치인들이다.

두고 보라.

엄마들은 포기하지 않는다.

아르헨티나에서도 서울에서도..

엄마들은 포기하지 않으며,

그 엄마들 뒤에선 아빠들도,

또 그 뒤에선 형제들과 깨어있는 시민들도,

모두를 기억하고, 모든 것을 적어 남길 것이다.

다신 그런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무고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무도한 범죄자들의 처벌을 염원한다...



#thegreatdays2025 4jan #Maman n'abandonne jamais #엄마는_포기하지_않는다 #Mom never gives up #Women perform dressed members of #Mothers_of_Plaza_de_Mayo #Human_Rights_Group as they protest in front of #Haroldo_Conti_Cultural_Center againstgovernment of #Javier_Milei #Argentina




https://www.liberation.fr/international/amerique/en-argentine-milei-ferme-une-institution-consacree-a-la-memoire-de-la-dictature-20250104_75LK4CEU5NATFJWMDZAT6EUKQA/

https://www.khan.co.kr/article/2018073006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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