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초상, 지단

위대한 일상 2022년 10월 26일

1998년,

프랑스는 브라질을 상대로 승리했다.

그리고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 경기에서 두골은 넣었던 선수가 바로 지네딘 지단이다.

월드컵 결승에서 두 골을 넣고 국민영웅이 된 지단은,

이제 비로소 자신이 프랑스인으로 대접받게 된 것 같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내전을 피해 프랑스에서 알제리로 이주한 지단의 집안의 내력에서

그가 안고 살아야 했던 이민자 정서를 읽을 수 있었다.

영웅의 외로운 기억이 아닐까...

#thegreatdays2022 le 26 oct 2022 #zidane #portrait_de_siecle #century #portrait #itsplaytime #qatart #art and #football #fan de #football #portrait of ##siècle #zidane #zinedine_zidane

@zid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