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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세상을 지배하는,
괴물들의 세상...

위대한 일상 2022년 4월 17일 사람과 괴물

아버지는 딸아이의 죽음의 진실을 밝혀달라고 곡기를 끊었는데,

누군가는 그 앞에서 폭식을 했다...

이것이 세상일까..

그들은 사람일까..

이제 그만 말하자던 사람들,

자식은 가슴에 묻는 거라 호통치던 사람들..

그래 그렇게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길에서 159명이 또 죽었다...

그리고 이번에도 아무도 진실을 말해주지 않는다...

사람 사는 세상을 지배하는 괴물들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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