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종군기자의 죽음

위대한 일상 2023년 5월 10일

우크라이나에서 취재를 하던 AFP통신사의 기자의 부고가 전해졌다

한국언론을 보며, 기자들에 대한 멸칭만에 익숙해 있다가,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들으면,

아.. 기자란 이렇게 목숨을 걸고 취재를 하는 사람들이었지..라고 하는

아주 오래된 기억 같은 이야기가 떠오른다.


기레기에 대한 분노와 저주로 힘을 쏟을 때

좋은 기자 발로 뛰는 기자들을 응원한다

조선일보를 '정신병자들의 집단'이라고 일갈한 어느 대학 교수의 평가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최근 조선일보는 또 하나의 만행을 저질렀다.

분신으로 돌아가신 노동자의 죽음에 대한 조선일보의 보도는 참담함을 넘었다...)

논할 가치조차 없는 그들을 향해 에너지를 시간을 들이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수출상품(달걀 판 만드는 종이)일 뿐이다...

좋은 기자들을 응원하고

용기 있는 기자들을 위해 기도한다.

지금도 위험에서 취재를 하고

언젠가 펜을 다시 들고 정의가 실현될 그날을 위해 부활을 꿈꾸는 진정한 기자들을 응원한다.

그리고.

기레기를 만드는 것은 기레기라는 가상의 표적을 세워두고 그 뒤에서 장난질을 하는 편집국이라는 사실,

그 기레기의 둥지가 사라져야 할 악의 근원이라는 사실,

그리고 취재처라는 안이한 작은 둥지들 역시 모두 사라져야 한다는 사실

기자다운 기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목숨을 잃은 아르망 솔딘 기자를 추모한다...



#thegreatdays2023 le 10 Mai 2023 #StopWar #GuerreEnUkraine #Ukraine le journaliste de l’#AFP #ArmanSoldin tué dans un bombardement à proximité de #Bakhm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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