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질로,
하늘나라로 떠나다.

위대한 일상 2023년 6월 7일

프랑수아 질로.

피카소의 연인이자 뮤즈였던 프랑수아 질로가 세상을 떠났다.

하늘나라에서의 피카소와 재회는 어떤 장면이었을까?


과거 파리 피카소 미술관 한쪽 벽면엔, 피카소의 일생을 연대기적으로 정리되어 있었다.

그의 예술적 시대 구분과 함께 그의 연인들, 그의 뮤즈들의 이름이 뺴곡히 적혀 있었다.

참으로 남성 중심적인 사고였다.


그녀도 피카소와 똑같은 화가였다.

피카소의 연인들 중 하나가 아니라 화가 프랑수아 질로, 자신의 이름으로 당당히 활동했다.

피카소의 7명의 연인중 둘은 자살했고, 둘은 정신병원에서 생을 보냈다.

피카소의 외도를 알고 미련 없이 그를 떠났던 그녀만이 행복하게 '자신'의 삶을 살았다.


피카소는 운이 좋았다.

그가 만약 21세기를 살았다면

그의 여성편력이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받아들여지진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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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greatdays2023 le 07 juin #피카소 에게 아니라고 말할수 있었던 #예술가 #프랑수아즈질로 타계. 101세 Mort de l’artiste #Françoise_Gilot, celle qui a dit non à #Pica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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