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가 국회 근처에 오면 긴장됩니다. 저는 작년 12월 3일 밤 국회를 지키지는 못했습니다. 집에 있었고, 남태령을 넘어 관악산을 지나는 헬기 소리를 들었습니다. 작년 그날 국회를 국민의 주권을 침탈하려던 시도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방심하면 안 됩니다. 6월 3일 투표로 심판부터 해야 합니다.
29일과 30일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사전투표가 가능합니다. 점심시간도 좋고 반차 반반차 반반반차라도 써서 진짜 대한민국 만들어요. 다 함께 반반차 입에 붙네요.
29일은 목요일!
30일은 금요일!
토요일은 투표 못하고요.
일요일도 못하고요.
월요일도 못합니다.
6월 3일은 화요일
마지막에 하는 것보다
사전투표하고
손에 손잡고
함께 대한민국 다시 숨 쉬게 하자
쪽팔리지 않는 나라 만들자
투표가 벽돌이다
투표가 총알보다 강하다
투표해야 권력자가 머리 숙인다
정말 대한민국 잘 이끌고
더 1 잘 해낼 사람 뽑으러 가자
29일과 30일 사전투표소로 향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향한 열정과 진심의 물줄기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