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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슬로우 Apr 14. 2023

[비즈니스 모델 101] 매체형

101가지 비즈니스 모델 이야기

매일 스타트업과 브런치. 237 day


매체로서 기능하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들이 있다. 우리는 건물, 지하철역, 버스정거장 등 수많은 옥외광고판을 보지만, 움직이는 매체도 있을 수 있다. 가령 버스 옆면이라든지 택시 위 표시등이라던가. '더큰나눔엠티엔' 이라는 회사의 '모토브' 서비스는 택시 탑 광고 다면 플랫폼으로, 택시 운전사도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광고주 역시 본인이 지정한 조건에 따라 유동적으로 광고 게재 시간이나 광고 형태를 지정할 수가 있는 형태라 상호 이점이 있는 플랫폼 비즈니스이다.  


recipe 363. 모바일 광고매체 플랫폼 '캐시슬라이드'

NBT파트너즈는 배너광고 등이 주류를 이루는 모바일 광고시장에서, 스마트폰이라는 매체에 주목해 이를 광고채널로 활용하는 서비스 '캐시슬라이드'를 개발한 회사이다. 스마트폰 잠금화면을 광고의 장으로 활용하는 '캐시슬라이드'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고객정보에 맞춰 개인별 맞춤 관심사의 광고나 콘텐츠를 제공해주어, 단시간에 수많은 유저와 광고주를 보유하게 되었다. 


보상, 정보 전달, 소비자의 혜택의 세가지 측면에서 주효했다. 광고를 보면 시청횟수에 따라 적립금을 쌓아주는 일종의 리워드 애클리케이션으로, 관심을 끌만한 뉴스를 띄우거나 광고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형태를 벗어나 소셜커머스나 오픈마켓이 제공하는 특가할인 쇼핑정보나, 쿠폰 등도 제공하고, '초성퀴즈'와 같은 재미있는 리워드형 광고를 통해 소비자의 혜택은 늘리고, 참여율은 높이고 있다. 리워드형 광고 플랫폼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콘텐츠의 성격이 더욱 강한 미디어의 모습을 갖춰나가고 있다. 


만보기 역할을 하며 리워드를 쌓는 캐시워크나 콘텐츠 피드 시 보상을 받는 캐시피드 등 새로운 앱을 출시하였으며, 보상형 광고 서비스 네크워크인 애디슨을 통해 네이버 웹툰과 같은 업체들과 제휴하여 B2B 영역까지 확장하는 플랫폼으로 발전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출처: 101가지 비즈니스 모델 이야기 에서.    



목표일: 237/365 days   

리서치: 363/524 reci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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