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구 장난도 중대범죄”…대한항공, 무관용 원칙으로 강경 대응
최근 대한항공은 기내 비상구 손잡이 무단 조작과 오조작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확고히 하였습니다.
비상구 조작은 단순한 호기심이나 장난이 아니라 항공기 운항에 심각한 방해가 되는 중대한 범죄입니다.
단 몇 초의 경솔한 행동으로 수백 명 승객들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점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법적으로도 단순 실수가 아닌 강한 처벌 대상임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최근 2년간 대한항공에서 발생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총 14건에 이르며, 실제로 여러 사고를 초래했습니다.
“그냥 만져봤다”는 변명은 법 앞에서 전혀 통하지 않는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대한항공은 비상구를 무단으로 조작하거나 시도한 승객을 형사 고발하며, 운항 지연 또는 회항이 발생할 경우 민사상 손해배상도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해당 승객에 대해서는 향후 대한항공 항공편 탑승 자체를 거부하는 제재 조치도 취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경고가 아닌, 사건이 반복될 경우 엄중한 법적 조치가 따른다는 강한 메시지입니다.
비상구 좌석 승객은 비상 시 승무원을 도와 탈출을 돕는 중요한 임무가 있어 평소에 비상구 장치에 절대 손대지 말라는 안전 교육을 받습니다.
이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되며, 모든 승객이 규정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대한항공의 단호한 조치는 모든 사람의 안전 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조치임을 인지해야 합니다.
항공보안법 제23조 2항에 따르면 비상구 무단 조작은 벌금 없이 최대 징역 10년형에 처해질 수 있는 중대한 범죄입니다.
과거에 비상구 레버를 조작해 이륙이 1시간 이상 지연된 사건 사례에서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사회봉사 명령이 내려진 바 있습니다.
법원 역시 이러한 행위를 단순 실수가 아닌 항공기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범법 행위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비상구 조작은 자신의 안전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매우 엄격히 다뤄지게 됩니다.
법적 책임이 크다는 점을 인식하고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모든 승객이 법과 항공사의 안전 규정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비상구 좌석은 넓은 공간 때문에 선호되지만, 높은 책임과 안전 교육이 필수입니다.
이 좌석에 앉은 승객은 비상 시 신속한 탈출과 승무원 지원 역할을 맡으면서 평시에는 비상구 장치에 절대 손을 대면 안 됩니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은 아이들이 장난삼아 비상구 손잡이나 문에 손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한번 작동시켜 보려고 했다”거나 “잠깐 만져봤다”는 이유도 법 위반으로 간주되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기내 안전 교육내용을 꼼꼼히 숙지하고, 출발 전 안내 사항을 반드시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책임 있는 행동이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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